주로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걸로 나열함
회
- 한치회 / 한치물회 (추천)
- 쥐치조림 / 쥐치회 (추천)
- 대방어는 육지에서 먹어라
- 고등어회 활어면 남해 욕지도 양식이니까 제주산을 먹고 싶으면 숙성회로 먹어라
- 다금바리는 비싼데 배도라치회 하고 맛이 흡사하니 배도라치회를 먹자 (근데 거의 안팜)
육류
- 돼지갈비 ('우연국수'라는 국수집에 연탄불로 갈비 다 꿔 주는데. 기가맥힘. 다 먹고 국수 한그릇.)
- 육지 냉삼집이나 제주 냉삼집이나 같은 고기써서 제주 냉삼집은 찬은 개별론데 고기맛은 육지에 유명 냉삼집하고 같음.
- 제육볶음은 '돼지구이연구소'로 가면 된다. 좀 단데. 불맛나고 우동 사리도 깔아줘서 맛남. 김치찌개 비추
- 제주에 있는 야채통닭집 있는데. 깻잎하고 청양고추하고 반죽에 넣고 튀긴 치킨임. 별미임.
- 제주가 돼지도 그렇지만 제주 구엄닭도 유명함. 여튼 보성시장 닭집골목에 중앙닭집이 있는데. 가격 초 저렴하고 박스에다 담아 줄 정도로 양이 많음. 그런데. 존맛이고 닭이 싱싱하네라는 느낌이 먹자마자 듬. (초초초초추천)
- 소는 나도 미국산 소 먹는다.
해장국
- 관광와서 무슨 해장국이냐. 하지만 제주도 해장국 유명함. 동네마다 해장국집이 몇개씩 있음. 게중에 나는 산지해장국 내장탕을 추천함. 곱창전골과 해장국의 만남 같은 맛이다.
국수
- 와서 고기국수 많이들 먹는데. 그냥 일본 라멘 먹어라.
토속음식
- 그냥저냥들 먹을만한데 '뼈접착국'만 먹지마라 오뚜기 스프에 돼지뼈 들어있는 맛.
쓰다 보니 별거 없네.
개별적인 맛집은 많은데. 그걸 다 쓰긴 너무 많고...
엘리어트
육지 냉삼집이나 제주 냉삼집이나 같은 고기써서 제주 냉삼집은 찬은 개별론데 고기맛은 육지에 유명 냉삼집하고 같음.
이게 뭔소리임? 걍 육지랑 똑같고 찬이 개별로라는 뜻임?
대출혈쇼
ㅇㅇ 육지에 잠수교집(냉삼집)이 찬도 좋고 고기도 맛나잖아. 제주에 있는 냉삼집 있는데. 찬은 별로고 고기는 맛났음.
도가
현지인만 가는 집이 그렇게 좋다던데
텍시아재가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현지인들이 안간다고 진짜 맛집 추천해주던데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결국 못감ㅜㅜ
대출혈쇼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여긴 상권이 거지 같아서 맛없거나 서비스 별로면 바로 망해서 강한자들만 살아남음.
도가
작년에 제주도 3번 가서 먹은게 죄다 구내식당 아님 공항식당이었음ㅋㅋ
개드립하면안됨
년째숙성주
그거암? 막상 일본가면 라멘 안먹음 ㅋㅋㅋ
대출혈쇼
난 일본가서 존나 먹었는데 ㅠ
년째숙성주
나도 이치란이나 금룡 가서 먹고도 그랬는데 걍 서울에서 먹는게 낫더라고;
서울 퀄리티가 엄청 좋아짐
대출혈쇼
서울도 꽤나 좋아졌긴한데. 후쿠오카 갔을때 먹은 라멘은 정말 최고였음.
년째숙성주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인데 라멘먹기엔 시간 아깝잖아?
년째숙성주
그리고 중국집 유명한데 있지않나 서귀포에
추천받아서 갔었는데
대출혈쇼
물질식육식당?
이립맨
제주도산 고등어?가 양식아니면 기생충있어서 선어회로 못먹는거아님?
대출혈쇼
기생충이 있으려면 활어나 선어나 다 있지. 그리고 제주산 고등어는 양식 아니고 자연산임. 활어 양식은 남해에서 다 넘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