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봤자 기관총으로 갈겨대면 소용이 없지..

상륙해서 점령해야 하는데 거기서 계속 뻗대고 있을 수가 없잖슴

실제론 옆으로였나 뒤로 열렸다 하던데

상륙함이잖슴. 저거 배라서 뒷문이나 옆문은 바다임. 목적이 병사들 빠르게 땅에 내려주는거니 앞문이 열려야지

어차피 육지 다와서 열잖어. 그런데 영화보면 내리지도 못하고 일렬로 죽어서

만들고 써보니까 문제점이 나왔겠지

과거의 사례는 똑똑한척 해봤자임

그러니까 이유가 뭔지가 궁금하다구.

이유야 생각해보면 나오지

나도 생각해보자면

사람이든 바퀴달린 장비든 그게 더 빠르게 타고 내리는데 유리하니까

일차원적으로 해안에서 물에 흠뻑 젖지 않고 배를 타고 내릴수 있게 문을 앞에 달았을 수도 있을거 같음

아니면 애초에 상륙선이기에 어차피 인명피해는 감수하고

사람 안전보다는 싸고 튼튼하게 많이 뽑아서 빠르게 상륙해서 점령하는데

전쟁에 더 도움이 되는거라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어

배 뒤로 문을 달면 운전석의 위치가 앞으로 가야하는데

상륙을 해야하는 상황에 운전자가 먼저 맞으면 상륙이 지연되는 문제와

뒷쪽 수심은 앞보다 깊기에 병사들이 물에 젖음

사람은 젖는건 둘째치고 총기가 젖을 확률이 올라가는 이유도 있음

운전자가 안맞게 철판으로 가려주면 되지 않냐라고 말하면

그럼 그냥 운전자를 뒤에 두는게 원가절감 차원이나 병사 타고 내리는거나 총기 보호 등의 이점이 더 낫겠지

문을 옆으로 달았을 경우에는 총기야 뒷문보다는 덜 젖겠지만 문이 충분히 크지 않으면

문 양쪽에서 사람이 빠르게 나가겠다고 문 사이에 끼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거같음

문을 충분히 크게 만들면 무슨 단점이 있을지는 모르겠네

어쨋든 나도 보면서 저래 소모품 같이 죽어서 안타깝다라는 생각을 하긴 함

실제로는 하선한 지점이 기관총 사거리 밖이었기 때문임 ㅋㅋㅋ 영화적 연출임

그럼 실제로는 상륙정에서 죽은게 아니라 상륙 이후에 죽은거였다는거구나?

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