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MLB에서 일어난 사건

뉴욕 메츠의 선수들이 타점을 낼 때마다 관중을 향해 야유하는 사건이 있었음

이 사건을 주도한 인물은 하비에르 바에즈라는 선수인데 

"우리가 못할때 관중들이 야유했으니 우리가 잘할 때는 관중들한테 야유해도 된다"라는 미친 논리로 행했던 인물임

물론 이 인터뷰에 상대팀은 물론 홈팬들도 개빡쳐하며 난리가 났었는데

이에 메츠 사장이 "야유는 팬들의 권리다"라고 화재 진압에 나섰고 메츠 선수들한테 경고까지 했다고 한다

물론 이에 바에즈는 "내 말이 기분나빴으면 미안ㅎㅎ"라는 성의없는사과문 하나 던지고 퉁 쳤다

이후 이 사건에 가담한 바에즈를 포함한 메츠 선수들은 죄다 방출당했다고 한다

미국 야구 팬들은 우리나라 팬들과 다르게 야유도 장난이 아니긴 하지만 

그 해 메츠 성적은 최악 중에 최악이였고 바에즈 역시 잔부상을 달고 살아서 성적도 좋지도 않은 놈이 지껄이는 소리였으니 열 받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