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40501n04022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한동훈 특검법’과 관련해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한 전 위원장 딸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는 건데 한 전 위원장 딸은 조민과 다르다. 실제 공부를 잘하고 뛰어나다”고 말했다.

민주당 등 야권에서 추진 중인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특검과 관련해서는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대통령이 받아도 된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들은 정부와 여당에 대해선 분노의 마개를 완전히 따버렸다. 심판을 한 것”이라며 “반대로 국민들이 민주당과 조국당에 대해선 일단 불만을 유예해 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좀 더 공격적 방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선 “불통의 이미지를 일부 벗었다”면서 “특히 국정 파트너가 생기면서 정치적 책임을 나눠지는 효과를 보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 분은 나랑 다른 나라에 살고있나...?

아님 내가 평행세계를 들여다보고 있는건갘ㅋㅋㅋㅋ

마개를 따버렸닼ㅋㅋㅋㅋㅋ

표현 너무나 고급지고 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