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존재하던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도록 해 달라고 외쳤을 뿐인데 지금도 종종 빨갱이라고 욕을 먹으시는 분...

스스로를 불살라 노동이 아닌 사람이라는 진실을 비춘 사람.

기억해야지.

잊지 말아야지.

자살, 분신 이런 방식으로 시위하는 데 거부감이 있는 편인데, 전태일 열사의 경우 일기를 보면 그 막막함이 너무 느껴짐. 누군가의 피가 아니면 세상이 바뀔 수 없다는 걸 깨닫고 한 몸 불태우는데 눈물 밖에 안 나옴.

지금도 일 땜에 청계천쪽 지나면 그시절 얼마나 고생들했을가 생각듬

한편으론 지금 자기들 권리장전하겠다고 시위하는 사람들보고 조롱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함

네 오늘도 출근했구요 주말에도 출근해요

전태일도 전태일이지만

조영래 저 양반도 대단한 양반이지

갑자기 워마드년들이 모욕한거 생각나네 씨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 덕분에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많은 노동자가 사람답게 일 할 권리를 챙겨주신분임 잊어선 안될분이지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한 내용은 처음봤네.. 정말 위대한 인물인듯

늘 감사합니다.

대단하도 존경합니다...논외로 내가 젤 싫어하는 사람이 악덕사장보다 노동환경을 자발적으로 악화시키는 선/후배임.

나의 영혼 물어다 준 평화시장 비둘기

나도 대학생 친구들이 있었으면...

우리 사회는눈물을 닦아주는게 아닌 눈물을 흘리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때문에 폄하하는 사람들이 생겼지만 진짜 자기 주위 동생들이 힘들다는 이유로 저런 활동에 뛰어들고 도저히 뒤집을수없는 개같은 현실에 몸을 불태운 사람이 있다는게 진짜 대단함

인간의 끝없는 선의를 보여준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해

근로기준법 공부하면서 존경하게 된 두 분이 있는데

한 분은 전태일 열사고 한 분은 노동운동의 획을 그으신 분인데 언급할 수 없어서 아쉬움..ㅋㅋ

전태일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정말 위대한 사람임.

이 글을 보는 대기업 사원도 중소기업 사원도 있고

고위 공무원 개붕이도 계약공무원 개붕이도 있겠지.

노동법 중요하지. 전태일 열사님 존경하지.

근대 우리 안에서 서로 차별하고 상대를 낮춤으로 내게 위로를 더하는 사람은 없으면좋겠다.

회사의 미화나 경비분들 거의 그냥 npc 취급이자너

그러지 말자 개드립안에서 개붕이들끼리라도 그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