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 잔혹사" 같은 이야기인데, 더욱 불쾌한 분위기입니다.

꿈에서의 나는 어떤 무리에 속해 있고, 우리와 적대하는 또 다른 무리가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이 무리들은 합법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꿈은 우리 편의 리더(A)와 적대 편의 리더(쩌리)의 대결로 시작합니다. 리더 A는 매우 능숙하게 싸웁니다. 그는 힘과 폭력으로 주변을 압도하며, 그의 시대를 엽니다.

어느 날, A가 우리 조직의 한 멤버(남자)를 큰 저택에 데려가는 것을 나는 우연히 목격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A만이 저택에서 나옵니다. 그 멤버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나는 이때부터 A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A가 제 애인에게 관심을 보이며, 애인에게 조심하라고 일러주지만, 결국은 A의 계획에 빠지게 됩니다.

A는 큰 조직의 마약사업에 관여하고 있었고, 그는 생체 실험 대상을 제공하며, 실종된 조직원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A는 결국 제 애인에게도 마약을 알게 해버립니다.

마약 때문에 A는 더욱 폭력적이 되어, 길가는 고양이를 잔인하게 차 죽이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그런 와중에 애인은 이미 마약에 빠져 삶이 망가지게 됩니다.

마약으로 인해 A는 전성기 때보다 약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나는 결투를 신청하지만 실패하고, 그리고 꿈에서 깨어납니다. 끔찍한 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