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홍이 나왔으면 대선 결과는 어땠으려나

맞긴한데 홍이 일반인대상 투표에서도 딱히 압도적이지도 않았음 과반이 안된거로 기억

캠프에 현역들도 없었고

당에서 정말 사람이 없으면 홍까지 차례가 갈 수 도 있겠지만, 홍은 주변에 자기편보다 적이 많은 아웃사이더라서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봐야지.

총선 패배로 한가발이 욕먹고 있지만, 과거 당 대표였던 홍이 주류에서 밀려난 이유가 선거 대패로 당 분위기가 개판나서였음. 그리고 좋게 말해서 마이웨이지, 자기 생각이 무조건 옳다 스타일이라 팩트로 지적해도 능글거리면서 웃어넘기고 자기 고집은 안꺽는 사람임.

과거 경남도지사시절에 좌파들이 월급 슈킹한다고 재정 건정성 확보해야한다면서 진주 의료원 폐쇄 강행하던 과정을 보면 홍의 스타일을 알 수 있음.

병원에 입원중이던 사람이 죽어나가는데도 눈감빡안하고 강행하는 것 보고 아니 저건 선을 넘었다 싶었는데, 끝내 싹 치워버리고 자기 업적이라며 자랑하고 다니더니, 얼마 안있어서 코로나 터져서 대구부터 경상도 전체가 개판났었지.

그 후로 그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들 기본 공약이 의료원 신설하겠다는 것임. 궁금하면 검색해보면 많이 나옴.

결정적으로 이 사람은 기본이 안된게, 여의도 한강 용 싸움에서 밀려나서 낙동강에서 왕노릇하려고 자기발로 귀향했는데, 자기 시정보다 중앙 정치에 더 관심이 많음.

사사건건 입터는 것 보면 장기판 옆에서 훈수두면서 그거 그렇게 하면 안되지. 이러는 늙은 노인네처럼 구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홍카콜라다 이러는데) 사실 이 노인네는 이미 전 판에 장기둬서 패하고 집에 가라는데도 안가고 옆에 알짱거리고 있는거임.

그때 뭐 여조는 민주당이 만만한 후보 나오게 조작들어간거라고 거른거 아니었나.

병신같은 당원들이 기사랑 의원들 말 듣고 무지성 윤뽑은것도 한몫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