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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오늘 한 일

4a1b9268 16 일 전 57

8:30 엄빠 출근하는 소리 듣고깸

엄마가 현관문 열어두고 00아 우리 갈게~ 해서 복도애 다울리는거 빡침

10시 세탁기 기사 방문한다고 전화옴

11시 세탁기 기사 방문해서 입존나텀

1시반 소주사옴

한 4시까지 두병반 먹음

 

17시 안방 엄마침대에서 양말만 신은채로 깸

오줌싸는데 변기밑에 이어폰 한짝 떨어져있음

왜 한짝만 꼈는지 양말 신었는지는 미스테리

아 안마의자할때 그러긴함

 

17시 번뜩 깨서 집안 환기 전부 시키고 페브리즈 뿌림 리스테린먹음

17시반 엄마 복귀전화와서 쿨한척 빋음

20시 자살마려움

13개의 댓글

18bee840
16 일 전

술은 왜그렇게 마심?

0
4a1b9268
16 일 전
@18bee840

할수있는게없어

0
18bee840
16 일 전
@4a1b9268

나도 백순데 점점 알중되는거같음..ㅋㅋㅋ

우리 술좀줄이자

0
4a1b9268
16 일 전
@18bee840

가족이 감빵가있는데 계속 고소들어와서 백수인듯 워커홀릭임

0
18bee840
16 일 전
@4a1b9268

ㅜㅜㅜ 힘내개붕이

원래무슨일해쒀

0
4a1b9268
16 일 전
@18bee840

널생각하는일

0
0a58caf4
16 일 전

요즘 날씨 좋은데 산책좀 해라

0
4a1b9268
16 일 전
@0a58caf4

엄빠 오시면 식사 드리고 자전거타러나가게

0
0a58caf4
16 일 전
@4a1b9268

효자네 식사도 챙겨드랴고

0
3b1f78a3
16 일 전

일안함?

0
4a1b9268
16 일 전
@3b1f78a3

하고싶음

0
0e05a556
16 일 전

왜백수? 어린갑네 그래도

0
4a1b9268
16 일 전
@0e05a556

서른마흔다섯살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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