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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은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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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개붕쟝은 웹소설 보는게 재밌는것이에여

 

하와와 

8개의 댓글

16 일 전

사도세자는 편히 살고싶다 보세요

0
16 일 전

형 진짜 내가 미치는 꼴 보고 싶어?

0
16 일 전

이건 백수귀족이 너무 잘써서...

0
16 일 전

그래도 개똥철학이라도 자신의 생각 같은거, 살아갈 방향 같은걸 녹여낸 웹소들 있지

 

비율로 따지면 적어서 아쉬운거고

0
16 일 전

바바퀘랑 데몬소드 재밌는데 이건 진짜 취향안맞더라

0
16 일 전

견우는 뜨거운 무언가를 느꼈다. 이런 혼란 중에도 중요부위가 빳빳하게 섰다. 인간의 본질적인 본능, 죽음을 앞두고도 포기를 모르는 번식의 욕망. 살아있는 모든 생물들의 제1원칙.

욕망이 공포를 극복했다. 그의 아랫도리가 살고 싶다고 외치고 있었다.

‘시발, 이대로 죽을 순 없어.’

아직 써보지도 못했다. 사내로 태어나 씨 한 번 뿌리지 못하고 재와 흙이 될 순 없었다.

---

견우는 핏덩이를 바닥에 뱉었다. 그는 잠시 연희를 훑어봤다. 머리는 사람이나 몸뚱이는 고양이였다.

“아니, 아무리 나라도 그쪽 취향은 커버가······.”

연희가 대답 대신에 혀를 내밀었다.

“그건 가능.”

견우가 중얼거리더니 삽자루로 땅을 짚으며 일어섰다. 다리는 보행기 끌고 다니는 노인네처럼 후들후들 떨렸다.

---

“이것이 나, 아니 우리들의 고간포다!”

견우의 아랫도리 끝에서 황금빛 기류가 회오리쳤다. 견우의 혈관을 타고 흐르던 수많은 견우들의 잔재가 푸른색으로 빛나며 아래로 모여들었다. 견우의 회랑의 마지막 결단이자 자폭이었다. 공통분모인 오리지널 견우만 남기고 모든 걸 불태웠다.

구우우우우웅!

 

해당 작가의 또다른 명작, 지옥과 인간의 대결에서 발췌.

2
@미국대장

아 ㅋㅋㅋㅋ 이거 10화즈음에 너무 재미도 감동도 못느끼고 글에서 B급슬래셔 무비적인 시각폭력 당해서 도망갔었는데 마저볼까 고민되네

0
16 일 전

로판, 회귀물, 복수물 같은 개 똥 같은 글이나 읽고 있으면 독서 절대 아니고

 

글 속에 작가의 철학이나 독자에게 전하는 질문이 담겨있다면 그건 독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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