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 한 번 썼었는 데 느낌받아서 한 번 더 자세히 써 본다.

한국 경제는 지금 분명 위기임이 분명하다. 뭐 국민연금도 그렇고 경제지표 그 외 등등이 있지만 여기서는 주식 이야기가 주로 되니까

주식 시장 위주로 봐도 칼날이 목을 찌를랑 말랑하는 중대한 위기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저번에도 이야기했었다. 국장 망한 게 느껴진다고... 이 게시판에도 국장 얘기는 전멸하고 전부 해외 시장 이야기 뿐.........................

 한국의 투자 비중은 상당히 기형적이다. 부동산에만 대부분 자산이 쏠려있어 유동성이 부족해 조금의 위협만 발생해도 대처가 힘들다.

직관적으로 봤을 때 아무리 부동산이 가치가 있다지만 그 것을 현금화시키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한국의 IMF 위기 때를 비유하자면 조지 소로스 씨발 유대인 개새끼가 환 공격해서 우리 좆되게 하려는데 그걸 방어할 총알이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 자산 쏠림 현상만 해도 그렇고...

 국장만 봐도 이미 코스피 코스닥 거래량이 현저히 줄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아예 없다는 뜻으로 들린다.

옛날 기록들을 참고해봤을 때 거래량이 준수하게 나왔던 시절도 있었고 특정 시기에 터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없다.

 내가 제일 심각하게 생각하는 점은 국내에 투자가 줄어들고 한국을 부강하게 해야할 투자 자금이 모두 해외로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나라가 성장하려면 자국 국민들이 소비를 잘 해주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민간의 투자가 유입되면서 기업이 성장하고 그 기업이 성장해서 법인세도

정부에 납부해서 나라 강해지고 민간 투자한 사람들은 배당금과 시세차익을 도로 누려야 하는 데 국장은 그게 도저히 안 된다.

사람들은 하나 둘 실망하고 국장을 떠나게 되면서... 자국에서 번 돈이 해외에 투자되고 있는...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해외 장에서 수익을

보는 거 물론 좋다. 하지만 나라는 점점 좆되는 거다. 자국민이 본인들이 속한 나라의 시장을 못 믿고 외국 시장에 과도하게 투자금을 넣고 있으면

과연 그 나라의 시장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심히 우려스럽다.

 이럴 바엔 그냥 한국을 미국의 주로 편입시키는 게 낫다는 생각마저 든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나도 물론 눈이 있기에 해외 장 잘 오르는 거 알지만 국장하는 사람이다. 돈을 떠나 이 나라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에 또 개탄스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