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뒤에서 담배 피는데 어떤 여자 아무 기척도 없이 갑자기 옆에서 쑥 나와서 존나 놀람 ㅋㅋ
센서등도 안켜지고 ㄹㅇ 아무 소리도 안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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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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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도 놀랐는지 한 2초 쳐다보다 뒤돌아서 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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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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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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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뻤음?
fa045658
몰라 가깝긴 했는데 어두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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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내가 보이는구나? 히힣ㅎ히히히히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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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거 있었음
옛날에 건물과 담 사이에서 누워있던 여자...
꼬맹이때라서 골목골목 다닐때였는데
우리들 벽타고 놀면서 그 골목 들어가자마자 누워있다가 우리 보고 스르륵 일어남
존나 무서웠음
fa045658
근데 사실 나도 예전에 비슷하게 놀래킨 적 있음 ㅋㅋㅋㅋㅋ
밤에 무슨 달 사진 찍겠다고 캠코더 설치해두고 잠깐 어디 구석에 가서 담배 하나 피고 나오는데
건물에서 나오던 어떤 아저씨랑 마주쳐서 ㅋㅋㅋ
내가 나오던 위치가 그 시간에 사람이 나올만한 곳이 아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