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가 치과 다녀오셨다는데 두시반에 치과 간다고 들었다가 7시정도까지 연락이 안되길래 '
뭔일 난건가 걱정했는데 집에 와서 얘기들어보니 발치까지 하고 신경치료까지 하느라 치료를 많이 하긴했는데
이걸 논스톱으로 쭉 한게 아니라 뭔 미용실처럼 치료하다 중단하고 다른 환자보다가 와서 하고 또 다른 환자보다가
와서 하고 그지랄했다는데 이게 시발 말이 되나
빡쳐서 영수증 없냐고 후기 개같이 남긴다고 지랄하는데 엄마는 말리고 어이가 없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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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사 애들 있어서 걔들이 시술하다가 의사 필요한 부분만 와서 봐주긴함.
딱히 문제될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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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질은 문제 삼을 생각없는데 치과에 4시간묶이는건 좀 심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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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은 좀 많이 그렇긴하지..
나도 진료받다가 하도 오래걸려서 잠든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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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 곳들도 비슷하게 하긴 하더라
예전에는 좀 심했고 요즘은 잠깐 비우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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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이랑 다른게 뭔지 시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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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개념있고 상식적으로 하고 과잉 진료 없는 곳들은 원장 여러명 두고 거의 틈 없이 치료하는데
원장 한둘이 다해먹으려는 곳이랑 과잉진료 좀 있는 곳들이 그렇게 여러명 눕혀놓고 여기갓다 저기갓다 한참 기더리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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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곳 가면 의사많으니까 전담한다지만
동네치과는 쩔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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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치대 갓 졸업한 초짜는 치과 옮겨다니면서 경력을 쌓아야됨
그렇게 1-2년 월 300정도받고 구르다가 개원할 돈 있으면 개원하는거고 아니면 페닥 신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