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인데 대선에 안철수 vs 이준석 붙으면 전자가 무조건 이긴다고 보기힘듬

비유하자면 수아레즈 대 음바페?

안철수 주변인물 없다고 하는데 아니그럼 준석이는 있고? ㅋㅋㅋ 천하람 빼고 누구있음?

본문에 나오는디;;

그거 보고 하는 소리임. 더 웃기는건 대선후보 자격 아니 시발 ㅋㅋ 안철수부터 넘을 생각을해야지...진짜 이정도면 병임

그건 맞긴함

이준석 자체보다 지지자들이 젤 문제

나 지지자임

극성 지지자들이라고 정정하지

지금 이준석이 총선정국때의 정계은퇴 벼랑 끝에 서 있던 그 입장이 아니니까

나는 이정도면 척은 안졌어도 김용태랑은 끝났다고 생각함.

김용태 이준석 대신 윤석열/이철규 라인 타서 포천 뱃지달았을거라는게 중론 아닌가

개인적으로 정치인 평가할떄 체급 안따짐. 성장 가능성과 고점 위주로 따짐

체급으로 치면 문재인 3총리나 한덕수 총리, 황교안 총리 같은

(대권 주자로서) 복권 다 긁은 퇴물들까지도 물고빨아줘야함

그리고 안철수의 현 처지는 위의 사람들이나 별다를거 없다고 생각함.

차라리 국힘에서는 오세훈이나 홍준표가 안철수보다 더 고점 돌파 확률이 남아있다고 보임

해온게 많은거지

현시점 체급은 이준석이 더 크지 ;;

모든 여론조사 대권지지율이 이준석>안철수인데 ㅋㅋ

조대원은 쓰려다가 안썼는데 잘 알고 계시네요

준낙 합당같은거 번복되면 좆된다는거도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이준석을 안철수보다 높게 보는거는

매우 좋은 이미지 가지고 두루뭉실하게 좋은말만 하면서 새정치 하자는 안철수와는 달리

이준석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나름의 디테일한 어젠다가 있다는 부분?

특히 이준석도 그렇고 이번에 대표 출마 선언한 이기인 도의원 같은 사람도

(사회 문화적) 자유주의를 메인 아젠다 격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게 기존 양당에서 못하고 있거나 개같이 유기당한 파이라고 보거든요. 이쪽 파이를 계속해서 진정성있게 공략한다면 이미지와 세력은 강했지만 실체와 디테일이 애매했던 안철수에 비해서 훨씬 더 내실있게 갈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돌아와서 개인적으로 조대원을 개혁신당에서 나가던지 말던지 라고 저평가 했던 이유도 해당 부분의 파이를 공략함에 있어서 조대원은 도움은 커녕 걸림돌이나 될법한 인물로 보여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김용남 조응천 이원욱처럼 체급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말해 대구경북을 공략한 도구쯤 되는 인물이었는데 작전이 바뀌니 버려진거 그뿐이라 봅니다.

ㅋㅋ개잡신당 정치인들이 자유주의하면 뭐함? 지지자들은 이슬람 사원 퀴어는 안되고 AV는 해야된다는데 w w w w

개신당이 국힘 넘을 기세가 보이면 지역구만큼은 개신당 뽑을 의향이 있는 입장에서는 티케이 지역 공략에 더 공을 들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이준석이 화성에서 당선된만큼 지선에서도 경기도 반도체벨트 위주로 공략할텐데, 국힘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는 동네의 정치적 다양성은 이준석이 준낙합당을 결정하고 대구서 화성으로 선회한 순간 물건너간 것 같아 워딩이 좀 공격적일지라도 조대원의 입장에 더 공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소 강경한 친노동 스탠스라 진보권 대신 중도 보수 정당을 선택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에이브이 축제 취소 반대나 여성희망복무제, 여성 비례 1번 폐지 등의 공약, 정책은 분명히 선명성 있는 정책들이고 그러한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개신당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당내 사정도 새보갤 눈팅을 통해 찾아보는 편이고, 님 말대로 안철수의 전철을 밟지 않고 성공적인 정당, 정치인으로 거듭나길 응원합니다.

대선국면 되면 이기려고 별짓을 다하는 국힘이기에 해당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죠.

17년 대선때 실제 지지율로 잠시 문재인 위협한 안철수 상대로도 단일화 안했는데, 이준석 상대로 국힘이? 요즘 하도 뉴메타가 많아서 확신은 못하겠긴 한데 가능성은 극히 낮을듯

그건 그때 간새끼가 고점때 토론에서 스스로 자멸해버려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