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운영 규정 제12조(감독, 코치 등의 선임) 제1항에 따르면 각급 대표팀의 감독, 코치 및 트레이너 등은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기준’에 따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또는 기술발전위원회의 추천으로 '이사회'가 선임한다.

즉, 정몽규 회장 및 이사회가 최종 선임하기 때문에 전해성 위원장 ‘개인’이 책임질 권리는 없다.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것을 풀이하면 ‘자발적인 사퇴’ 밖에 없단 뜻이다. 그의 사퇴엔 힘이 없다. 일을 벌이고 유유히 사라지는 꼴일 뿐이다. 심지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말도 질문 논지에서 벗어난 대답을 한 뒤 한참 고민 끝에 내뱉은 말이다.
 

이게 불과 3주전 발언(24.04,03)

결과

대한민국 축구 최악의 참사

개인적으로 책임을 진다는 표현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닌가란 의문이 들었는데....

ps) 모사이트 유저의 클린스만&황선홍 전술의 실패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