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조씨, 비례대표 탈락에도 원망 안해…사비 들여 지역구 다녀"
"정작 네거티브 될지 모른다며 몸 사리더라고 해"
"선거팀, 잘못 시킨 배달음식 취급하더라…총선서 질 수밖에"
전 전 의원은 "이재명이란 위험한 자를 이 나라를 위해 반드시 막아야겠기에 어려운 형편에 사비를 들여 여러 지역구를 다녔다고 한다"며 "'비오는 날 (국민의힘 측에서) 와달라 해서 갔더니 저를 내세우면 네거티브가 될지도 모른다며 몸을 사리더라"고 했다.
이어 그의 발언을 직접 인용하며 "(국민의힘) 후보는 저를 못 본 듯이 지나가더라. 선거팀은 저를 잘못 시킨 배달음식 취급했다. 빗줄기는 굵어졌다. 저를 네 시간 넘게 그냥 밖에 세워두었다. 결국 저는 어둑어둑해질 무렵 발길을 돌렸다. 제게 작별인사조차 건네지 않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32793?sid=100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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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lll
법카의혹이라고 채소추가 이딴건데 딜이 들어가겠냐.
Steamwave
윤석열 정권 자체가 국민이 잘못시킨 배달음식이고 지는 거기 딸린 깍두기 정도나 되면 다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