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1인당 2500만원씩 나눠주는 것은 어떻겠나"
"고물가 후과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 민주노총도 알아"
"'급한 대로 횡재세라도 도입'? 천박한 인식 재확인"
민주, 영수회담 의제로 '민생회복지원금' 채택돼야
개혁신당 곽대중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용 의원은 이른바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고, 근로자들도 고용유지 혜택을 보고, 소득을 올리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는 등 꿈나라 같은 이야기를 늘어 놓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런 논리라면 1인당 25만원이 아니라 2500만원씩 나눠주는 것은 어떻겠나"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1억원 정도 듬뿍듬뿍 나눠주자. 이렇게 쉬운 해결책을 역사상 숱한 정치인과 경제관료들은 왜 생각해내지 못했던 것일까"라고 되물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32783?sid=100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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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털파카
재정의 골간이 되는 세금을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 없이 '우선 급한 대로' 도입하자는 것에서 용혜인 의원의 천박한 인식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며 "경제학 입문서 한 권이라도 읽고 22대 국회를 준비하라. 국회의원 배지는 온갖 쩨쩨하고 음흉한 수법으로 따냈을지 몰라도 공부는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