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좆같아도 까라면 까야하는 곳이라고 말씀하시던 분이 사단장의 지시에 어떠한 강제력도 없다는 듯 논리를 펼치면 스스로도 좀 말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임성근이 그렇게 주장하고 법적 판단 받는거는 법원 가서 판결 받으면 되는거임. 근데 그게 무죄가 된다고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압력 행사한게 정당화 되지 않음.

글구 임성근이 본인은 입수를 지시 안했고 해병포병7대대장이 오해해서 다르게 전파했다고 주장함.

그래 임성근 말이 맞아서 그 대대장이 오해해서 그렇게 했다 치자. 결과는?

휘하의 여단장과 대대장들은 입수가 사단장 지시사항으로 인지하고 임성근피셜 하지도 않은 지시를 실행했음. 말단 중대장들도 그렇게 인지한건 많은 진술과 증거가 나옴.

저게 전시 작전이었으면 그 작전은 씹망임.

지휘관은 휘하 부대가 지시사항을 오해하지 않도록 명확하고 간결하게 내려야함. 그리고 그게 제대로 이행되는지까지 감독까지 하는 자리임. 법적책임과 별개로 군지휘관으로도 무능을 드러낸거다

근데 애초에 50사단도 이건 안되겠다며 철수했는데 수색권도 없는 해병대가 알짱댄 이유가 뭐임?

찍찍찍 이침부터 쥐새끼가 돌아다니네

그래서 대통령실이 수사개입을 했냐고 안 했냐고

그거 하나만 말하면 된다고

남자들 다수가 군생활을 해본 나라라서 어떻게 흘러갔는지 드러난 기록들만봐도 상당히 화가나는건 도리가 없음

수사외압이 없었으면 댁이 이런 글 쓸 이유도 없다

이건 어서 갑자기 기어나온 정신병자 2찍이지 저능한걸로 본인 포장하는거냐?

나도 커뮤에서는 늙은 편인데 여기 늙은이들은 어그로 대처가 아예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