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무리던지 조금 놀림 받는 역할을 수행함
착하면서 순하게 생기고 욕도 못하고 피부하얌
화 낼줄은 알지만 참다 참다 한번 화냄
화내면 사이 불편해지는게 싫어서 잘 안내려고함
어릴때부터 그러면서 자라왔는데
나이 삼십대 중반 돼가면서
놀리기 시작하면 처음엔 웃어넘기다가
슬슬 잘 열받기 시작함...
근데 또 시간 지나면 그럴수도 잇지 하고 넘어가게 됨
이젠 표정관리도 잘 안되고 이러다 화도 낼거 같은데 이럴때 어떤 마인드로 가야할까요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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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d582e0
장난수준으로 놀리는거고 당사자도 기분안나쁘면 그건 장난인데
기분이 나쁘면 안되는거지.. 본인이 기분이나쁘면 그냥 화를내.. 화내야 사람들도 아 ㅈㅅ 하고 더 안그런다
444de64c
보통은 악의 없이 친근함에 시작해서 습관처럼 하는 경우가 많은 듯.
개붕쿤이 싫어한다는 걸 모를거임.
그러니까 웃으면서 "헤헤 놀리지 마용~" 하지 말고,
개붕 - (정색X, 무표정으로)놀리지 마라. 기분 나쁘다. 싫다.
상대방 - 뭐 이런걸로? 놀리지도 못하냐?
개붕 - (정색X, 무표정으로) 부탁한다. 정말 싫다.
보통 이 정도면 알아 먹음.
상대방 봐가면서 대사는 변형하고, 무표정으로 해줘야 됨.
웃으면서 말하면 못 알아먹음.
단, 인성이 양아치 타입이라면 트러블 각오 하고!
ffd0cb35
탱커역할 하다보면 선을 넘는애들이 있음
그런애들은 그냥 손절하셈
714b0957
1:1 대화후 그래도 선 넘으면 손절
31f7b39b
난 그거 10대 후반에 열받아서 그만둠 그 뒤엔 걍 아싸의 삶 살았음. 지금은 30대 중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