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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역할 잘하는법좀

37370d09 11 일 전 176

어느 무리던지  조금 놀림 받는 역할을 수행함

착하면서 순하게 생기고 욕도 못하고 피부하얌

화 낼줄은 알지만 참다 참다 한번 화냄

화내면 사이 불편해지는게 싫어서 잘 안내려고함

 

어릴때부터 그러면서 자라왔는데

나이 삼십대 중반 돼가면서

놀리기 시작하면 처음엔  웃어넘기다가

슬슬 잘 열받기 시작함...

근데 또 시간 지나면 그럴수도 잇지 하고 넘어가게 됨

 

이젠 표정관리도 잘 안되고 이러다 화도 낼거 같은데 이럴때 어떤 마인드로 가야할까요 

5개의 댓글

e8d582e0
11 일 전

장난수준으로 놀리는거고 당사자도 기분안나쁘면 그건 장난인데

 

기분이 나쁘면 안되는거지.. 본인이 기분이나쁘면 그냥 화를내.. 화내야 사람들도 아 ㅈㅅ 하고 더 안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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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de64c
11 일 전

보통은 악의 없이 친근함에 시작해서 습관처럼 하는 경우가 많은 듯.

개붕쿤이 싫어한다는 걸 모를거임.

 

그러니까 웃으면서 "헤헤 놀리지 마용~" 하지 말고,

개붕 - (정색X, 무표정으로)놀리지 마라. 기분 나쁘다. 싫다.

상대방 - 뭐 이런걸로? 놀리지도 못하냐?

개붕 - (정색X, 무표정으로) 부탁한다. 정말 싫다.

 

보통 이 정도면 알아 먹음.

상대방 봐가면서 대사는 변형하고, 무표정으로 해줘야 됨.

웃으면서 말하면 못 알아먹음.

 

단, 인성이 양아치 타입이라면 트러블 각오 하고!

0
ffd0cb35
11 일 전

탱커역할 하다보면 선을 넘는애들이 있음

그런애들은 그냥 손절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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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b0957
11 일 전

1:1 대화후 그래도 선 넘으면 손절

0
31f7b39b
11 일 전

난 그거 10대 후반에 열받아서 그만둠 그 뒤엔 걍 아싸의 삶 살았음. 지금은 30대 중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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