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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입대전날 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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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랑 경복궁갔어

이상하게 가고 싶더라고 

 

 

36개의 댓글

12 일 전

pc방에 박혀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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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김정은아내

뭔 겜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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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뚱땡보

사이퍼즈 배필4 오버워치 이렇게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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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여친하고 야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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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잭다니엘

개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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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평소랑 똑같이 집에서 게임함

입소 아침까지 별생각 없었는데 차타고 강원도 들어서니까 그때부터 좆됐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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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디크

나는 논산이었는데 같이 입대한 친구

갈비탕 먹다가 장실간다고하고 울고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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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통영가서 바다 구경하다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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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바꿀때가됨

바다 좋지 심난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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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가족이랑 밥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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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뉘일

그것도 좋은듯

나 입대하고 부모님이 진짜 힘들어하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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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뚱땡보

그래도 부모님 우시고 힘들어 하시더라 ㅋㅋㅋ 근대 휴가 자꾸 나가니까 싫어하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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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뉘일

국룰이지 처음에 휴가가면 좋아하시는데 난 외박2박3일이어서 2달에 한번 나갔는데..어느날 집에들어가려니 현관비번 바뀌어있음 ㅋㅋ부모님 놀래켜드리려고 서프라이즈로 나갔다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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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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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선비틀딱시비충극혐

너 나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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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호시노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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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진지선비틀딱시비충극혐

뭐보고쳤냐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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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으헤호시노좋아

어쩌면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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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꽃보다남자 첫방송 하는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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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lifesucks

시켜줘 명예 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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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lifesucks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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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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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어시장골뱅이

딸치고 야동보다 딸치고 한숨쉬고 담배피고 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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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할머니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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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아냐포저

ㅠㅠ 진짜 심난했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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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피자헛 치즈크러스트 한판 혼자 먹음(지금처럼 할인 안하고 개비쌀때)

*친구들이랑 간단히 맥주한잔

 

이러고 편하게 잠들려했는데 잠이 아예안와서 결국 1분도 못자고

아침까지 눈떠있다가 훈련소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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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초고수

많이 심난하지...

나는 전날밤에 심슨보다가 잠 꿀잠잠...또라이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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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뚱땡보

ㄹㅇ.... 살면서 그렇게 정신이 맑은적이 없었다.

애써 담담한척했지만

심란함, 막막함, 이상함, 긴장감, 살아돌아올수는 있을까?

2년후가 정말 오긴 오나?

온갖것이 다 뒤섞여서 진짜 기분이

 

갈때가더라도 담배한대정도는 괜찮잖아 할때

이중구 뒤에 깔린 흐린하늘 그 자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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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초고수

ㅋㅋㅋㅋ다들 그렇지

 

근데 존나 웃긴게

전역하고 그날 집에가서

밥먹고 저녁에 컴퓨터하다가 자려는데

 

군대갔다온게 꿈인거같은거야 ㅋㅋ

ㅋㅋ 진짜 갔다온게 맞나 싶고 ㅋㅋ

 

 

0
11 일 전
@뚱땡보

맞다. 아이러니하게도

 

막상 전역날이 되니까.

그렇게 기다리던 그날이 왔는데

 

' ㅇ와 쓔발 끝났다! 드디어 자유다! 기분 너무좋아버렷! 우효옷 전역 겟또다제!!

 

이럴줄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기분이 또 이상하더라고, 난 날아갈듯한 도파민에 휩싸일줄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음. 평소처럼 후임들이랑 작업 가거나 근무 나가서 조용할때

후임들이랑 이러저런 사는 얘기 해야될거같은데. 근무갔다오면

동기들 or 후임들이랑 PX가서 간식 사먹고 노가리 털고

청소 하다가 점호때 앉아서 작은목소리로 또 후임들이랑 잡담하다가

취침나팔 -> 소등하겠습니다 듣고 자는 일과가

 

그게 딱 끝났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이상의 표현이 떠오르질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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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초고수

'실감이 안난다' 진짜 맞음

집에오면 심심하더라 뭔가 허전하고

항상 누군가와 같이 지내면서

통제되었지만

그안에서만의 행복들이 있었잖아 ㅋㅋㅋ

 

근데 나 전역하고 정문나올때 보초서던 후임이

나보고 얼굴이폈다고 웃으면서 얘기해주던게 아직도 생각나네 ㅋㅋㅋㅋ

 

존나 싱글벙글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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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새벽에 나와서 줄담배 10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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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검은사신

ㅠㅠ 그래서 검은사신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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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가족들이랑 밥먹고 여친이랑 놀고왔지. 그래서 하루만에 괴리감 오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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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형이랑 족발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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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오전에는 머리깎고 밥 먹었음. 오후에는 대학교 동아리방 가서 사람들 만나고 저녁먹고 기타치고 집 와서 부모님이랑 대화하다가 잤음.

동방에서는 거의 친누나처럼 생각하던 친했던 누나랑 마지막으로 포옹했는데, 그때 이제 군대간다고 많은 사람들이랑 포옹하고 얘기하고 그랬지만 그 누나랑 안았던 것만 아직까지도 기억이 남. 따뜻했고 누나 머리카락이 닿아서 약간 목이 간지러웠음. 그리고 버스 타고 가면서 사람들한테 손 흔들던거 기억남..

저녁에 잘때 이상하게 편안했음. 그냥 잘 실감 나지 않기도 하고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러면서도 한켠엔 불안하고 가기 싫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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