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가 태동할때부터
자연발생한게 종교인데
어떻게 종교와 투쟁하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음
물론 무신론자다 보니 종교가 허구라는데까지는 동의함
근데 종교만 허구인가
대한민국 국민이자 사민주의자로써의 강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나도
국가, 사상 전부 허구라고 보는데 나도 그 허구를 믿고 있는거고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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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가 태동할때부터
자연발생한게 종교인데
어떻게 종교와 투쟁하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음
물론 무신론자다 보니 종교가 허구라는데까지는 동의함
근데 종교만 허구인가
대한민국 국민이자 사민주의자로써의 강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나도
국가, 사상 전부 허구라고 보는데 나도 그 허구를 믿고 있는거고
흰껄룩기획
예수님 야훼 믿는 분들한테는 화가 안나는데 허구한날 진화론 패는 사막잡신 믿는 새끼들한텐 화가 나거든요
에너지보존법칙
그렇게 보면 인권 개념도 허구지 뭐.. 모든 사상 기조가 다 허구인셈
극초음속벤젠
사피엔스에서 유발 하라리가 한말이지 인간이 원숭이와 다른게 허구의 개념을 믿고 실체화하는 능력이라고
건물사이에피어난장미
ㅇㅇ 동의함 인류의 발전하면서 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시스템에 가깝다고 생각함
울라하네
큰 틀에서 종교 국가 사상 모두 통치체계로서의 도구라는 점에는 동의함
개중 종교가 여타 다른 도구와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신화라고 이름의 판타지' 이고
전투적 무신론자가 창궐하는 이유는 그 '신화라는 이름의 판타지'를 '역사적 사실' 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지
김두식
도킨슨 아저씨도 화가 많아 보이던데 ㅋ
우덜라이트
걍 호전광들은 어딜 가도 비호감임
거기다 독선적이기까지 하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