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칼 휘두르면 빙산도 두동강을 내는 썩은물에게
투구칸에 무기 낀 특이한 좆뉴비가
'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따위의 허세를 부리니깐
못참고 풀발기해서 마이크로 컨트롤로 체력 1%만 남기고 나중에 또 보자며 살려줬더니
진짜로 신세계에 입성해서 자기한테 찾아와 검좀 가르쳐달라고 빌빌댐
고인물 입장에서는 새로운 육성 컨텐츠를 안 즐길 이유가 없었음
2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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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까라
무발기 풀사정
미코다니에
요즘 로아하면서 버스받는데 진짜 조로의 느낌과 미호크의 느낌을 동시에 받음 ㅋㅋㅋ
아니 로아 보석 9렙이 12만골드인데 막 주시면서 같이해야 재밌죠 하는데 정말 죄송하면서 감사한 느낌을 받고 게임을 하는중
내일 3번째 9렙 보석 받는다...
음슴
세상에...진짜 미호크를 만나셨네..
미코다니에
ㄹㅇ 미호크 그 자체를 만난 느낌임 ㅋㅋㅋㅋ
치즈파스타
이것도 너무 많이뵜다
barcas
님들 이거 보셈 투구칸에 검 장착됨ㅋㅋ
뚱녀착정기
심지어 고인물도 없는 캐귀 랜덤 스킬도 하나 가지고 있음
재뇨
다들 이상한 능력 얻어서 재미없는 와중 순수 검캐릭임 ㅋㅋ
노노아부지
"오늘은 자위해야지"
오트밀쿠키
미호크도 악세사리칸에 무기끼는 놈이라 투구칸에 무기 넣은 뉴비가 더 애정이 있을 수 밖에 없지, 유유상종임
NML
날 제끼겠단 놈이 나한테 와서 무릎 꿇어가며 가르쳐달라 한다고? 와 씨..
인텔리젠시아
자쿰이 끝판왕이던 시절 자쿰 잡고 심심해서 헤네시스 갔는데 쪼렙 표도 쉐키가 PVP 걸음. 웃겨서 일비 빼고 화비 표창 하나 날리니까 갑자기 표창으로 안 되면 단검이라면서 단검 들고 덤빔 ㅋㅋ. 키 잘못 눌러서 럭키세븐 한번 던지니까 애가 고꾸러짐. “세끼.. 렙업해서 루디브리엄까지 온 후 나를 찾아라..” 하고 떠났는데 몇주뒤 갑자기 지 파티원들이랑 파풀라투스 잡고 싶다면서 표도의 길을 가르쳐달라고함 ㅋㅋㅋㅋ
규도노스
겜 ㅈㄴ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
다롱찌
저 빌빌댐 장면도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아 결국 여느 뉴비들 처럼 쩔받으려하네.. 쩝..’ 에서
“내가 이케저케 해서 여기까진 했고 스팩도 충분해 보이는데.. 하 근데 딱 이 구간 기믹이 뭔지 잘 모르겠어서 벽에 막힘.. 팁좀 주씔?” 하는 진심플레이어가 됐다?
아흣.. 싼닷!
진지선비틀딱시비충극혐
으앜ㅋㅋㅋㅋㅋㅋ '삼도류 오의'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
hiclign
투구칸 어쩌구 저쩌구 너무 짧은 순간에 남발하지 않았나 좀 그만 보고 싶은데
무시
그냥 시간이 답임
지평좌표도 그렇고 경계선 지능도 그렇고
해피케이오스
악세칸에 검낀 자신보다 미친놈을 만났으니ㅋㅋㅋㅋ
입만열면그짓말이자동으로
으앜ㅋㅋㅋㅋㅋ 삼도류 오의 이지랄 ㅋㅋㅋㅋㅋ
코를두번파면코코팜
미호크는 진짜ㅋㅋ
SSS급초전도좀비
넌 나의 목을 가지러 온거 아니었냐?
이 동쪽 바다의 패자 '수령.클리크'의 목을 말야!!
악질틀딱히틀딱
그 와중에 한번 튕겨줄라고 "우리게이는 쓰러트리겠단 놈한테 자존심 팔고 구걸 하누?" 하다가
여기 있는 놈들 pk로 다 바르고 너만 남았다니깐 기쁨에 겨워서 함박웃음터짐
BigJay
깜지루 만화 엌ㅋㅋㅋㅋㅋㅋ
빡카
갠적으로 자기가 꺾어야 할 놈한테 배우는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던데 둘이 어떻게 대립을 할건지 납득할만한 그림도 안 그려짐
그걸 푸는게 작가 역량이겠지만 요즘 하는 꼬라지보면 ㅋㅋ
12시46분
그 관계성이 좋은거지. 자기가 알려줘도 절대 지지 않는단 절대적 강함에 대한 자신감, 저 강한놈을 이기기 위해선 암만 생각해봐도 답이 제일 강한놈한테 배우는건데 최강을 꺾는단 도전정신, 그걸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머리를 숙이는 거
다메요
만화들보면 그런 설정 몇 있지 않나 봤던거같은데 ㅋㅋ
현실자각타임
조로 찾아왔을때 기뻐서 속으로 비명 질렀을듯
참치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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