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개붕이들 이번에는 직찍 천체사진 2탄 가져와봄 엑박 날수도있는데 나도 왜그런지 몰라서 용량이 너무커서그럴수도?

m27 아령성운 중앙에 태양과비슷한 질량의 항성이 수명을 다하고 외곽가스층을 날려보내고 생긴 행성상 성운임 중앙에 백새왜성이 존재하나 망원경이 작아 분해능이 모자라는 바람에 안보여서 슬픈대상 여름철 대상

m27 촬영당시 장비 무더운 여름날 혼자라서 무서워 죽는줄

모기50방 물린날

이건 그 유명한 m31안드로메다 은하 가을철 대상 우리은하와 가장 가까운 거대은하이며 시직경이 보름달의 3배나 될정도의 거대은하.

위에랑 같은장비로 촬영

다음대상은 IC1396코끼리 성운 위에 안드로메다랑 같은 가을이 제철인 대상 초록은 수소 노랑은 황 하늘색은 산소가 내는 빛 필터를 이용해 촬영 중앙하단이 코끼리를 닮아서 코끼리성운이라고도 부름

코끼리성운 조준중 천정에 근접하여 망원경이 90도 되기 직전 금요일날퇴근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촬영 

다음대상은 m42 오리온 대성운 이름에도 알수 있듯이 오리온자리 배꼽에 있는성운 정중앙에 트라페지움이라 불리는 어린별들이 주변의 가스구름을 데워 빛나는 발광성운 내가 생각하는 슈퍼스타 딥스카이 천체 3대장중하나(안드로메다,플레이아데스,오리온대성운) 항성이 태어나는 우주 산부인과 

마지막 대상은 m81,m82  보데시가은하 내가 촬영한 대상한 대상중에 가장먼 대상 거리는 1200만광년으로 안드로메다 거리의 5-6배 거리에 위치한 은하  다시말해 내카메라에 도달한빛은 1200만년전의 빛   사진에 기록된 빛이 출발할 당시 지구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없었다니 얼마나 우주가 넓은지 조금이나마 실감하게 만드는 봄철대상

위 m81 m82은하 촬영당시 망원경 금요일 퇴근후 사진걸어놓고 차에서 기절후 동이트는 새벽의 하늘 

취미2년간의 경험으로는 개빡센취미 나갈때마다 온갖장비트러블 추위,더위,고라니 맷돼지 들개 피곤함을 이겨내야하는 아웃도어취미

힘든만큼 보람찬취미 근데 막상나가자니 말성여지는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