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윤석열표 "건전재정"의 상태가?

유치하지만 ㄹㅇ 무지개반사마냥 이거 한마디면 다 반박이 됨.

막말로 문재인이 정권재창출하겠다고 선거기간에 재난지원금 대규모로 풀었으면 이재명이 이길 확률 더 높았음. 한국이 유독 돈을 적게 풀어서 표면상 둘러댈 이유도 있었으니 행정권자의 의지만 있다면 되는 일이었음.

 하지만 안했지. 재정건전성에 미친 남자 홍남기가 바짓가랑이 붙잡으며 설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적어도 대통령으로서의 판단이란 그런거임. 지금 당장 모면하려고 돈을 풀면 나중에 힘들어지니까.

 그런데 윤석열은 3월 내내 민생토론회랍시고 사실상 선거운동하면서 전국에 예산만 기천조를 풀어주겠단 약속만 하고 다녔는데 선거철에 보인 이 둘의 행동만 보더라도 너무 비교가 되잖아. 심지어 윤석열은 저 지랄을 떨어놓고도 개발렸어.

 대통령 이재명의 재정 정책이 어떻게 진행될진 모르지만 지금 소위 "건전재정"만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 뭐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