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의 민족

몰?루

기초과학도 살리랬더니

기초 응용 기술 다 때리는 건 처음 봄

정작 기초과학쪽은 원래 파이가 작았어서 감액에 타격이 상대적으로 작았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 연구원등은 말도 안되게 타격 받았더라.

원자력 ㅅㅂ...

아니 탈원전 기조라는 전 정부도 핵융합 예산은 늘렸는데

왜 이번 정부는 뭐하는건지..

핵융합도 줄였어? 와 이거는 진짜 다 뒤져도 무조건 끌고가야하는건데

대통령이 그걸 해버렸고...

예전에 기사봤을때는 미국유럽은 안되는것도 지원해서 딥테크같은 혁신이있었다는데

미국도 몇몇 특정기관이 그런거를 맡아서 그렇지 보통은 성공해야함 ㅋㅋㅋ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787014

규모의 경제가 연구쪽에서는 큰 편이라 좀 체급상 한계가 있는 편임. 저기에서 점유율로 따지면 중국이 유리한 판이고 평균 인용수로 따지면 보통 기초과학이나 의학에 가까울수록 인용수가 부풀어서 좀 주력분야 바이 분야임. 기초과학은 그나마 ncs쓰기쉽고 의학은 걍 임팩트 팩터 깡패라.

기사에도 나오지만 대기업이 알앤디 덜 하는거 나오는데 이건 정부가 어떻게 강제하기는 쉽지 않음. 그게 지식재산수익률에 반영되는거고.

저거는 절대수가 문제가 아니라 투자대비 roi가 안좋다는 말아니야?

그 효율을 내려면 어떻게든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임. 아마 투자대비 roi 잘 나오는데는 유럽권일건데 사실상 거기는 eu에서 한 풀로 모아서 지원하는 식임.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주변국 보면 쉽지 않을듯. 그래도 이번에 eu쪽 풀에 들어간다 하더라. (정작 몇몇 회원국들은 생태계파괴된다고 반발중임 ㅋㅋㅋ 연구성과 깡패라고)

그 외에는 기초과학이나 기초의학에 투자가 더 들어가야 하는데 둘다 갓 시작한 입장이라 좀 기다려야하고.

독일 프라운호퍼같이 기업이 돈주는게 아니라 정부가 돈줘서 우리나라는 성과용을 위한 특허나 연구만 나와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이 안나온다는 의견은 어케봄?

납득이 되는데 (내가 이야기하려는건 한국 알앤디도 제몫은 한다는거지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건 아니라) 그게 말마따나 쉬운 일은 아님. 내가 미국에 있고 완전 공학쪽인데도 대부분의 펀딩은 정부기관이나 군 펀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