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로 놀랍지도 않다.

일 잘하면서 소통 잘하고 인성까지 좋은 리더가

말로나 존재하지 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은 거의

다 알지 않음?

그런 리더는 사실상 없어

있어봤자 정말 극소수이지

그리고 그런 완벽한 리더도 자기가 내려놓고

희생 하는걸 기본으로 깔고 가는지라 겉은

평온해 보여도 속은 망가질대로 망가져 있고

썩어가는게 대부분이다.

두루뭉실한 화법 개열받는데 한 사람이 썼냐

너무 시간이 지나버린 게시글이긴 하지만 덧붙이자면

난 드라마 업계라서 배우, 감독들을 많이 보고 윗사람으로써 자주 대하는데

이들의 성격에 대해 물어본다면 2~30% 정도만 저렇게 욕하고

나머지 7~80%정도의 대부분 배우, 감독들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이다 또는 흔히 볼 수 있는 성격이다라고 대답할 것 같음

그러니 하나같이 저런 반응이 나온다는건 성격이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란 의미는 확실하다고 생각됨

이 쪽은 특히 감독님들같은 경우에 성격은 정말 좋은 분인데

일에 대한 열정이 과다해서 진짜 상상도 하기 힘든 이상한 요구를 하고 그 점이 가장 힘든 그런 감독님들이 제일 많아서

나라면 오히려 대부분은 이렇게 대답하게 됨

진짜 성격은 좋은데 작품에 대한 똘끼가 엄청나서 사람 힘들게 하는 감독님들 정말 많음 ㅋㅋㅋㅋㅋ

저런 안 좋은 대답으로 넘어가는 감독님들은 몇 명 안됨

하이브가 돈이 많긴 한가보다 ㅋㅋㅋ 민희진을 거의 국ㅋ샹만들어버리네

그렇게 능력자에 하이브도 스엠도 필요없이 본인 능력으로 뜰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지금 어도어 사태가 아니라 제대로 된 독립 회사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싶음. 대기업 자본 필요없다고 외치는거 치고는 계속 행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