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대출을 받아야할까 고민..

ff533222 11 일 전 211

전세 만기라 이사갈 집을 계약했는데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을 못하겠대.

 

 

계약금이 걸려있으니 급하게 여친명의로 전세대출을 받았는데 이게 저번주 금요일에 급하게 접수한거라 대출이 그 때 까지 나올지 잘 모르겠음

 

혹시 모르니 이중으로 대출을 받아야할까?

 

회사에선 혹시 필요하면 말하라는데 법인대출로라도 끌어와보자고 .. 회사에 말하든 부모님한테 말하든 일단 1억이라도 빌리면 중도상환수수료가 거의 200인 상황임

 

이 중도상환수수료는 집주인한테 청구해도 받기도 힘들대

특별손해라서..

 

 

29일 오전까지 새집주인한테 돈 줘야하는데 야수의 심장으로 은행 전세대출 기다릴까 아니면 200 300 허공에 날리는 셈 치고 안전하게 대출 이중으로 받아놓을까..?

12개의 댓글

d2c012c0
11 일 전

집주인이 반환은 왜 못한다는거임? 돈이 없데?

0
ff533222
11 일 전
@d2c012c0

응 기다려달래

 

일단 저건 새 집 잔금 처리하고 좀 걱정하려고 일단 내용증명만 보내놨음

 

스트레스받아서 진짜 토할거같아

0
9a46454b
11 일 전
@ff533222

어우. 안타까운데 딱히 도움이 될 정보가 없네.

순탄하게 해결 되길 바랄게 ㅠㅠ

0
3859b265
11 일 전

아 상상만해도 토나올거 같아

0
317eab2d
11 일 전

시발놈들이 집주인들 하나같이 돈없다고 징징대는거 쳐 죽여버리고 싶음, 내 보증금은 어따팔아먹었으며, 미리 세입자 구해달라고 말해도 시발 구하지도않고 차액만큼도 준비안되는거 허다하고 시발

0
ff533222
11 일 전
@317eab2d

그니까.. 나 11월부터 나간다고 말했는데 하다못해 5천도 준비를 안해둠...

0
317eab2d
11 일 전
@ff533222

나도 작년6월부터 나간다고 말했는데 질질끌면서 세입자 쳐 구하지도 않았더라고, 결국엔 개인회생 신청하더니 돈없다고 징징대는거 진짜 찾아가서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 몇번씩 든다 ㅋㅋㅋㅋ 만기 7월인데 소송하고 할꺼 생각하면 벌써부터 지겹다 시간도 아깝고 돈도아깝고

0
7a85f646
11 일 전

계약기간 끝났고 집 비워줬는데도 보증금 안주는거면 집주인이 보증금반환채무를 불이행 하는거고, 이때 손해배상의 범위는 통상손해로는 보증금의 지연이자로 볼 수 있겠지만, 개붕이가 다른 전세대출을 받아야 하고 그로 인해 중도상환이자를 내야한다는 사실을 알았거니 알 수 있었으면 특별손해에 해당하는 부분도 손해의 범위에 포함됨.

내용증명 다시 보내서, 돈 안주면 보증금 + 지연이자(따로 정한거 없으면 연5%) + 다른 집 구하는데 드는 비용(전세대출이자 등등) 다 청구할거고, 소송도 할거라고 해.

0
ff533222
11 일 전
@7a85f646

그 내용은 나도 다 이해하고 있는데 변호사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까 법적으로는 그런데 사실 받아내기 쉽지않다더라고.. 특별손해는

0
7a85f646
11 일 전
@ff533222

그래 뭐 알아서 잘 하겠지만, 집주인한테 저런 얘기를 내용증명으로 보내는거랑 걍 돈달라고 말만 하는거는 다를거라고 생각함

0
ff533222
11 일 전
@7a85f646

응 내용증명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이런거도 일단 다 적어 보냈음 법을 잘 아는 개붕이구나.. 고마워

0
7a85f646
11 일 전
@ff533222

힘내 개붕아.. 나도 주변에 전세금때문에 고생한 사람 있어서 보고 화가났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738 의사가 나 자신을 정확히 알아보라고 했는데 1 70343b3e 7 분 전 17
405737 연인간 정서적 교류가 뭐야 7 d5785b21 27 분 전 70
405736 ㅋㅋ..이거 여친이 나랑 첫 연애인데 이해 해줘야 하는거냐 11 c306aefb 31 분 전 177
405735 비행기 놓침 ㅠ 20 a71dbd9c 1 시간 전 236
405734 임상심리 대학원(지방) 진학 고민 19 d13fd85c 1 시간 전 80
405733 170 75 12 d11110d5 1 시간 전 193
405732 너라면 어떤여자 선택함? 13 befffb45 1 시간 전 292
405731 조카 선물 토이저러스 vs 장난감백화점 4 d3ee7aa7 2 시간 전 73
405730 이게 서운한 말인지 궁금함 10 a77c44ae 2 시간 전 163
405729 처 불러놓고 왜 말을 안거는데 5 830afcb6 2 시간 전 166
405728 무서운 계절이 돌아왔다 2 f7ab0f85 3 시간 전 75
405727 1.5% 사내대출 받는다 vs 굳이? 24 4ffd4cc1 3 시간 전 472
405726 일용직일 하는데 월급 때였는데 8 5864c6e4 5 시간 전 336
405725 알람없이 잠 6시간 고정적으로 자는데 무리없냐 6 3271d487 5 시간 전 265
405724 폴라로이드 카메라 추천좀 4bf3683f 6 시간 전 39
405723 결혼 이후 우울감 25 a490b338 6 시간 전 596
405722 가장 큰 오프라인 문구점 추천좀 3 4bf3683f 7 시간 전 89
405721 여친이랑 못해먹겠다 진짜 6 8376d85a 7 시간 전 598
405720 대기업 영업직 vs 중견 기술직 14 b015f610 8 시간 전 281
405719 대학교 다니는게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12 7a619010 8 시간 전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