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육지 걸어올 때부터 보고있는데 개빠졌네

우리배 정장이 저걸로 악명 높았긴했는데 운동화신고 발소리도 안내고 내려와서 현문아닌 곳으로 들어와서 당직 졸라 갈구곸ㅋㅋ 우리배는 패스해줘서 다행이지 ㅋㅋ

씹새끼네 ㅋㅋㅋ몇기 누구임?

전역한지가 몇년이나 되었는데 누구인지 어찌 알음. 내가 아는 대한민국 해군 함장 레전설은 강영훈대령임.

ㅈㅅ 내가 전역한지 몇년이나 지난걸 알았어야 했는데

예전에 모셧던 함장이 참총달고 전역했으니 오래된 이야기일거야...

이미 들어간 상태면 삼단봉 들고 쫓아가서 존나 패는 시늉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ㅋㅋ

삼단봉으로 줘패고나니 술먹고 복귀하던 군의관

ㅇㅇ

누가 오던 그게 FM임

이미 조진거임.

검문 온 사람의 인적 사항을 빠르게 확인 후

본함에 승선 중인 동기 또는 연차 차이가 2~3년 선배인 사관 찾아서 보고 해야함. 비해사면 포기하고 몸과 정신을 준비하면 됨. 당직 함장이면 인생도 포기하고.

검문은 어떤 식으로 해? 배 근처에 위병초소 같은 게 따로 있나? 사실 이게 제일 궁금해

사실 해군 관련 위병이야기 나오면 육군 개념으로 이야길 해줘야 하는데 그게 좀 애매 하지... 말을 더 이어보자면 해군 부대 경비를 외주를 하자라는 이야기도 나온적이 있을 정도임.

여튼 배에 들어오는 통로는 1개뿐이고 거기 주위에 위병소를 설치하거나 공용 위병소가 설치 되어 있음 경계가 주목적이라기 보단 인원, 물품, 작업, 안전 등을 확인하는 목적이 더 크지.

검문 방식은 육군과 별다른건 없는데 이미 부대 정문에서 헌병이 한차례 검문 한거라 그렇게 위압적이고 빡시진 않아. 육군이 건물 내부 당직자가 검문을 특이사항 있지 않는 이상 안하는 것차럼.

나 정찰총국인데 정보 감사

ㄹㅇㅋㅋ 암구호는 그저 못외운 수병 하사들 기합주기용이라는 용도로 밖에 안쓰이는 행위로 전락해버림 ㅋㅋ

해야함

현문당직이 배에 있는 인원 없는 인원 파악하는건데 외부인원도 예외는 아님

짬안되면 현문보고하고 출입해야하고 짬되면 현문 에 얼굴 함 비춰주면서 어~ 함대갔다올게~ 하면 당직이 넵하고 알아서 기록함

ㄴㄴ 생활관 입구 정도로 생각하면됌 함대정문은 큰일이지만 현문은 그렇게 큰일 아니고 당직사령이 애들 조지려고 자주함

나 공군인데 다 개빠졌네

참수리라서 현문에서 시간도 못벌고 도망도 못가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