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수가 있나?

깜짝파티였는데 저런~

최소한 사수는 붙어야긴하지

막내를 안챙기네? 그럼 볼장다본거지 하도 들락날락하는

분위기라서 챙겨봤자 금방나갈놈인데 뭘 그런 마인드가

깔렸던지 아님 사수가 지만아는 놈이거나 병신이거나

야 오늘 온 신입 어디갔냐? 전화 함 해봐.

이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

그냥 출근 첫날부터 회사가 ㅈ같음을 감지한 글쓴이가 "속이 안좋아서 저는 그냥 쉴게요. 식사들 하러 가세요." 라고 말하고 그 틈을 노려서 추노하고 위로받고 싶어서 주작글 쓴거라고 봄.

출근 첫 날 신입이 방금까지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잠깐 어디로 사라졌다고 알아서 밥 먹으러 갔나보다~ 하고 방치하는 회사가 있다는 확률보다.

차라리 이쪽이 더 확률이 높음. ㅋㅋ

병신 회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수가 괜히 붙는게 아닌데 말이지

젤 중요한것중 하나가 밥이다

전화하면 되잖아

바빠서 밥 제대로 못먹을 때도 신입 첫날은 일 다 미루더라도 밥은 제대로 먹이는디

존나 예민해질법한 상황인데 너무 예민하다가 예시라니

...그게 퇴사로 이어지는게 존나 신기하네

나 공익할때 나만 직원들 보다 한시간 일찍 밥먹었는데 종나 외로웠음.

딱봐도 사이즈보이지 ㅋㅋ잘나옴

원래 막내 새로오면 대장부터 맞선임까지 전부 막내쉑 찐빠내는거 없나 어디 돌아댕기다 길잃어버리진 않았나 하고 신경쓰는게 정상인데

사수가 안챙기나 이건 문제있긴함

하도 오랜만에 신입을 뽑아서 깜빡했나?

근데 밥먹는게 의외로 되게 섭섭해

저거 엄청 빈정 상하는 건 사실임.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근데 퇴사까진 좀 오바긴 하다.

ㅈ같을 것 같긴 한데 몇일 더 볼듯 그래도

아니시발 첫출근인데 저게 맞어..?

그전에 뭔가 좀 맘에 안드는게 있었겠지, 다 잘해주다가 저랬으면 깜빡했나 하고 전화라도 할텐데

때려치는게 맞지.

저거만으로 퇴사하는게 에바인거같으면서도 앞으로 저런일들이 비일비재할거같아 잘한거같기도하고

좀.. 아무래도 그럴 상황까지 왔으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퇴사하는게 맞을지도.

3 병신이다

탈주해야지

뭔 상황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나 버리고 지들끼리 간거야? 라는 결론에 도달한게 평소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보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