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플러 치질수술 많이 했었는데 그립네

외과시절

오늘부터 케겔운동 간다

난 그래서 맨날 셀프 센조이함

'입구'는 소중하니까

나도해봤는데 진짜 죽기직전아니면 하지마 치욕스러워서 죽을수도있는데 아픈것도 존나아픔 주사로찌를때는 치욕이고 뭐고 소리도 못지름 참느라

궁금한데 케겔운동이 도움됨?

마취깨고 아파서 뒤질거같던데 오줌도 제대로 못싸서 관꼽고 ㅅㅂ

치루수술할떄 엎드린 자세에서 척추쪽에 주사 맞고 정신 차려보니 낯선 천장이었음

구멍으로 전기톱을 싸는 느낌이라고 했는데

그 앉는 자세가 조온나 치욕적임

그리고 수술후 조온나아픔

너는 항문을 소중히 하지 않았지..

척추에다 다이렉트로 마취주사 꼽는데 그때가 제일 무서웠음. 삑사리나서 좃될까봐. 그 외에는 걍 옆으로 누워서 서걱서걱 살잘리는 느낌밖에 없었고 수술 끝나고 뒤집어서 침대로 옮기는데 내 거시기가 침대틈에 껴서 손으로 빼는데 간호사들이 움직이면 안된다고 기겁하더라.

그리고 저 수술 하기 싫으면 항문과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진료받아라... 1,2기 수준은 약만 잘 먹고 좌욕만 하면 괜찮아지는데 보통 방치하다가 심해져서 오는경우가 대부분이라더라

간호사가 똥꼬털 밀어주는데 너무 수치스럽더라

나도 저 수술 받아봤는데

긴장한 탓에 엉덩이에 땀이 많이 났는지

테이프 툭툭 떨어져서 손부채로 말려주고 다시 붙여주심

땀좀 그만 흘리라고 구박받음

요즘은 수술법 바껴서 그닥 안아프데

난 간호사들이 뒤에서 "진짜 크다...와...,"하면서 수근댐

방구뀌면 피냄새남

요즘은 안저래.. 뒤집어서 하진 않고 산부인과 치욕의자 같은거에 누워서 천장보더라 ㅋㅋㅋ 천장에 TV 있는곳도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