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게임

아니 중세게임인데 왜 붕괴나 블아같은거 하는거여 ㅋㅋㅋㅋ

실제론 게임갤러리에 가까움 뜌뜌땨!

중세 컨셉 게임 갤러리 그런게 아니라 역사를 보면 원래는 고전게임 갤러리였는데 유입들이 들어오고 덩치가 커지면서 고전게임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게임들도 떡밥으로 다루게 되었고, 결국 고전게임 갤러리지만 게임 전반을 다루는 곳이 되었음

그러다가 디시에서 마갤이 등장하면서 정직원 알바가 관리를 개떡같이 한다는 이유로 중세게임 갤러리로 새로 이동하여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됨

언어학 패러다임의 전환

원순모음(중붕이)-> {비원순모음화(정벙이 ex : 포대기 -> 퍼대기, 디룡이-> 지렁이, 러시아어의 강세없는 o 발음 등등)}-> 평순/고모음화(징빙이 ex : 아기에서 애기로)-> 비음 탈락(/반모음 첨가/된소리화(쮸쀼이) ex : 경상도 사투리에서 호격 사용할 때 빈번히 일어나는 것, 예를 들어 "종현이형" 에서 "종혀이햄" 으로, 혹은 간난-> 가난/ 아니오 가 아닌 아니요 로 발음 / 자장면 -> 짜장면)

조음 위치의 순환변화 - 역구개음화와 구개음화(뜌땨이, ex ) 딤심 -> 점심 -> 겸심(서울사투리 특유의 과잉교정으로인한 역구개음화) 담채 -> 짐채 - 짐치 - 김치 등등

사실 진짜 '아기' 같은 음운 변화를 이뤄내려면 쀼뺘이가 제일 좋긴 함. 구개음(ㅈㄷㄱ류의 소리)는 생각보다 복잡해서 입술로 내는 소리가 제일 기초적이고 아이들이 처음 배우는 자음이거든. 가령 거의 모든 언어에서 엄마 아빠는 입술소리 m, p 소리로 발음됨.

와 개빡쎄네 국어학자들 개고생이었겠다

이거도 하나하나 중간에 변화과정이 다 나와있으니까 이렇게 뜯어보는거지 걍 갑자기 중붕이 -> 뜌따이 던져주면 이게 뭐야 ㅅㅂ 싶겠는데

음운 변화엔 일정한 변동/이유없는 변동이 혼재되는데, 아마 만약에 역추적을 한다면 뜌땨이[쮸땨이) 뜌쀼이 뚜따이 뚜뿌이 뚱부이 뚱붕이 쭝붕이 중붕이 정도로 재구하지 않았을까 싶음. ㅋㅋㅋㅋㅋㅋ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