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튜디오마다 다름. 올인원이면 옷빌려서 바로 사진 찍는 곳도 있지만, 사진만 찍는 곳이면 옷 대여하고 메이크업 하고 가야됨. (여자옷은 있는데 남자 옷은 없고 그럴 때가 있음)

2. 한복, 남자 정장 같은 건 결혼식 전에 픽업해서 입고 반납. 웨딩 드레스 같은건 별도로 돈 내고 이모님이 오셔서 입혀주고 반납까지 대신 해줌.

3. 각자 가족에 대한 정보 정도만 미리 전달해 드려.

4. 너무 촉박하게 주면 그 분들 휴가 일정 잡기에 문제가 생기겠지.

5. 회사 마다 다른데 신혼여행 휴가 주고 결혼식 날짜에서 한달 내에 써라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내규 확인해서 사수나 팀장한테 전달하셈.

플래너 껴라...안끼면 계약 안해주는 업체들도 있다...

너같이 모르겠고 걱정되는 사람은 결혼식장 먼저 잡고 결혼식장 홀패키지하면 스튜디오 메이크업 드레스 셋트로 해서 할인해주는거 있음.. 낼가 볼땐 결혼식장 예약이 1년 걸려서 그거부터 잡는게 결혼 스타트임.

그러면 거기서 스튜디오때 빌려주는 드레스도 빌려주고 여러모로 편한게 있긴함

1.상견례 하면서 결혼식 날짜 지역 정하고

2.플래너 구하면 됨.

돈몇푼 아끼겠다고 플래너 안꼈다가 후회 안하는사람 본적이 없음ㅋㅋ

1) 난 마누라랑 같이 옷 사서 드라이 맡겨놓고 당일에 가져가서 찍음, 스튜디오 개인적으로 빌림, 사진작가 개인적으로 섭외함, 스튜디오 근처로 메이크업 예약함

2) 드레스는 헬퍼 아주머니가 아침에 메이크업 샵으로 챙겨옴 한복은 당일에 빌려서 아침에 친인척한테 부탁해서 어머니들이 입게끔함

3) 가족 소개하고 밥 맛있게 먹음 구태여 없는 말 어색하게 안해도 돼

4) 3달 전에 뿌리셈 (의외로 해외여행 같은걸로 못오는 사람 많음)

5) 좆소 대기업 다 다녀본 사람으로써 신혼여행은 크게 터치 안함

상견례 전에 대충 얘기거리할만한 사전정보 제공함

1. 스튜디오는 두개가 있음 토탈/비토탈

토탈은 거기서 드레스, 정장 다 대여해주고 헤어 메이크업까지 싹 다 해줌

비토탈은 촬영만 하는거라 드레스샵에서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미리 빌려야됨

헤메도 메이크업샵 미리 알아보고 예약해서 당일 아침에 하고 가야됨

2. 드레스는 결혼식 당일에 메이크업 샵에서 메이크업 받고있으면 헬퍼님이 들고오심

신부는 메이크업 다 받고 거기서 드레스로 갈아입고 결혼식장으로 출발함

한복 대여는 한복집에서 따로 대여받아도 되고 웨딩홀 안에 자체적으로 한복 대여샵이 있는 경우도 있음

3. 식장 예약할때 피하고싶은 날짜나 시간대, 지역이 있는지 여쭤보셈

나머진 대충 부모님들끼리 잘 얘기하실듯

4. 청첩장 모임은 보통 결혼식 두달전쯤 하긴함

참고로 청첩장 모임하면 돈도 많이 나가고 시간도 써야되고 여러모로 힘듦

진짜 친하고 꼭 왔으면 하는 사람들만 직접 나눠주고 애매한 사람은 그냥 모바일 청첩장 보내라

5. 식장 잡자마자 말하면 중간에 혹시라도 날짜나 시간 변경 하게 될 경우 애매해짐

식장 예약하고 한두달쯤 뒤에 더이상 변동 없을 것 같으면 회사에 미리 알려라

언제 결혼식이고 결혼휴가 및 연차 언제부터 언제까지 쓴다고 확답 받고 여행일정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