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뭐 얼마나 대단하고 엄청난게 어디있냐

그냥 ㅈㄴ 힘들었겠다잉 한마디만 해줘

장교나 부사관이 아닌 이상은

일반 병들은 다 거기서 거기니까

과한 부심 있는 사람들은 그냥 병신처럼 바라봐도 돼

뭐가 대단해 아무것도 아니지 병사가 뭐가 되겠어

나도 702특공연대 나왔고 전투부대 있었는데

나 조카도 아니야 ...

내가 볼때 진짜 멋진 군인은 155 미리 똥포 형님들이 찐이고 그미만 잡이야

부심부리면 어쩌라고 시전하면된다

자부심 넘쳐하면 오~ 그렇구나 멋지네 해주고 넘어가면 됨

걍 병사지 지랄임

그냥 병사임... 특전사도 결국 병사임 뭐 없어 자부심 하나만 갖는거지

육해공의경전경공익 병사복무면 그냥 의무복무를 마친 남성 그 이하 이상도 아님

미군도 아니고 실전도 안치뤘는데 뭐가 다르겠냐 그래도 자부심 있는데 맞춰줘야지

군대 갔다온 자체가 다 대단하고 엄청난거야

우리모두 대단한 사람들

해병대 자체가 육군보단 힘들긴하지 근데 백령도라고 뭐 되는건아님 해병대 육지에있는 애들이 맨날훈련받지 거기는 경계근무서느라 뭐못함

확실한건 일반 육군 그런곳보다는 힘들긴하지 다힘들긴해도 그것만알면됨

대부분이 육군 부대니깐 해병어쩌구하면 싫어해서 이런반응이긴함 같이 의무복무했는데 지내들은 뭔가 특별대우 받는것같으니깐 근데 내가말한 저것만알면됨

이색복무지?

연평도 포격 도발때 석모도로 해병 2사단 지원나가서 같이 생활 해봤는데 해병대는 수색대아니면 훈련보다는 경계근무 서는게 대부분이던데? 그냥 해병 나온 친구들이 특히 부심이 심하더라 부대 분위기 자체가 그래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