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가야 하는데 수중에 모아놓은 돈이 너무 부족해서 안되는데

올 연말~내년 초에 나가는거 목표로 잡고 있음

진짜 사람마다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데 내가 늦잠자서 밤에 못자고 월요일에 지장 생기는 것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존나 이해가 안되네

부모님이 건들지 못할 만큼

존나 기계적으로 살면 매우 쉽게 해결되는 문제기는 함

예전에는 부모님이 내 라이프 스타일로 뭐라뭐라 했었는데

취직하고 라이프 스타일 한 번 정리해서 기계처럼 맞춰놓으니까 부모님도 찍소리 못 하더라고

자기들이 나보다 못 하니까 ㅋㅋㅋ;;

기계적으로 사는 거는 내 성격상 안 되겠고 걍 하루빨리 나가야겠다 ㅅㅂㅋㅋ

하 일요일 눈 뜨자마자 기분 졸라 나쁘네

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근데 주중 주말 휴일 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완전 통일 시키는 거는 한 번 해봐

잠 시간이 똑같아 지니까 피곤한 게 없어짐

자도자도 피곤하다 이런 게 일단 없어지니까

매일매일이 상쾌하고 좋드라

생각은 해봤는데 ㅋㅋㅋㅋ 실천이 안됨

타고나길 심각한 새벽형 인간이라 주말에도 일찍 자는 거는 뭔가 본능이 거부하는 느낌임

아무리 피곤해도 주말 밤만 되면 컨디션이 좋아진다...

그런 게 아예 없어지고

컨디션이 매일매일 똑같음

월요일 싫어 금요일 좋아

이런 것 자체가 걍 사라진다 보면 됨

매일매일이 똑같은 컨디션이야

지금은 그걸 안 겪어보니까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갈 건데

한 반 년만 유지하면 신세계를 경험 할 거임

주말 밤만 되면 컨디션 좋아짐 이게

매일매일이라고 생각해봐

난 진짜 강추함

여기서 더 말하면 너무 강요 같으니 이게 막댓임 주말 마무리 잘해라!

걍 방문 닫고 게임이나 하는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