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도 빨리 돈좀 넉넉히 벌어서 기부해야하는데

쟤네들은 대학교 기금으로 투자도 함.

미국과 한국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명예에 대한 인식 차이인것 같다

우리나라는 저런 무형의 명예가 개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에...

의사 군인 학자에게 존중을 해주지 않기에

최적화 합리성 이런거만 추구하다보니 무형의 가치가 너무 많이 뒤지는것 같아

그들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것이 먼저겠지만

그냥 한국식 밀어주고 당겨주기를 훨씬 큰 차원에서 하는건데

저래도 미국은 자유로운 나라, 학연지연혈연이 없는 나라라고 빠는새끼들은 뭐냐 진짜 ㅋㅋ

ㅋㅋ 개병신같은 대학에 기부하고싶겟냐 나살기도 바쁜데

저것도 사립대 위주로 그렇지 공립대는 그런느낌이랑 좀 많이 달라짐. 그래도 명문대 되는 이유가 걍 연구예산 졸라게 땡길 수 있어서 그렇기도 함 (STEM기준)

거기에 Endowment로만 저리되는게 아닌게 애초에 학교가 졸라게 돈 뗄수 있는데에선 돈 다 뗌. 학교부지 써서 주택개발 후 부동산 사업도 하고 (기숙사도 걍 캠퍼스 내에 있다고 훨씬 더 비싸게 받고, 무조건 1년은 기숙사에 의무적으로 살게 만들고 그럼), 연구기금 받으면 간접비 60퍼 떼버리고 (소모품 기준), 박사들 RA줄때마다 교수님 연구계좌에서 거의 1억씩 연간 나감. 거의 이게 대학인지 무슨 장사꾼인지 싶을때가 많어.

국내도 과기원들은 그래도 기부금 그럭저럭 잘 받아서 굴러가긴 하더라. 건물도 올리고 과도 만들고.

전세계 인재들이 가고싶어 안달난 나라 캬

한국도 똑같이 될수있음

기부가 누구 뒷돈으로 가지 않는다는 확신만

생기면

코난 다트머스 연설에 나오신 분이네 ㅋㅋㅋ

모교 기부는 고등학교가 더큰거같긴한데 서울고만 하더라도 시설 건축때문에 50억 기부 요청했는데 2주정도만에 모였던가

대학교는 몰라도 고등학교 기부 생각해봤는데 학창시절 좆같은 기억 때문에 뭔가 막 싫어진다

근데뭐 한국이야 기부안해도 서연고자나...

우리나라 대학은 기부하면 일단 그걸로 건물을 올림

기부입학 ok하면 서울대만큼은 저정도 될수도 있지 않을까?

국내 기업과 마찬가지로 창립자나 소유주들이 법인을

내 것이라 생각하며 장사질로 돈 빼먹으려해서 그럼.

운영 목적이 인재 양성이 아닌 재단 소유주의 명성과 부를위해서인데

탑 10 대학이나 특수 목적 대학이 아닌 이상 기부하면 병신되는거지.

한국 대학은 저럴 수 없으니 교육부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뭐

미국이잖아

다트머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