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저런식으로 나오는데 맛이 없어서 도시락 싸와서 먹던거 사먹을거야.

아니면 병과에 따라 식당을 이용할 수 없으면 돈으로 받아서 자기가 알아서 해먹던가 사먹는거고

구내 식당이 있으면 저런식인데 저런 퀄로 안나오고, 식당운영 없이 굴러가는 부대도 있다는거임. 파병부대야 미국음식 그립지 않게 푸짐하게 식당운영하는건데 본토는 그렇지 않음.

내 배우자가 미군이라 아는건데 너는 어디서 들은거냐

제가 미군이었는데요;; 퀄리티야 DFAC마다 다른데 본토 어느 베이스가 DFAC 하나 없니? 그럼 병사들이 다 스스로 해 먹거나 사먹는다고? 어느 베이스가?

나한테 카페테리아 없다고 맨날 도시락 싸달래서 싸주는데 그게 구라야? ㅅㅂ?

기혼자는 Basic Allowance for Subsistence (BAS)를 차감 안하고 그 돈으로 DFAC에서 사 먹든 도시락을 싸든 햄버거를 사먹던지 자유임.

배우자 일하는 주변에 마땅히 먹을 곳이 없을 수도 있거나 점심시간에 차타고 왕복하기 힘들수도 있어.

근데 그것보다 니가 싸주는 도시락이 좋나벼

근무지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건 알고 있음.

Exchange나 다른 식당들도 엄청 멀더라고.. 그럼 BAS를 내가 받아야겠네.. 달라고 해야겠다 ㅠ

https://militarypay.defense.gov/pay/allowances/bas.aspx

타지에서 수고해. 한국 근무 신청 쉬우니까 배우자한테 가자고 하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부부싸움행이네

헌병은 그딴거 없더라

헌 급 은 그런거 없다더만 ㅋㅋ 방은 다른의미로 힘들다고 하고

그것보단 유사시 대처를 위해서.. 가 더 맞는말이지. 만약 다른 인원에게 무슨일이 생겼을때 한명은 조치하고 한명은 신고나 보고 하러 뛰어가야지.. 너무 당연한 생각을 너무 비관적으로 전우조로 포장중이라고만 생각하는거 아니냐..?

산업현장에서도 위험작업은 둘이서 시키는 이유가 있는거여.. 한명이 작업하고 한명이 보조하는식으로.. 다 유사시 대처를 위해서 그러는건데 너무 비약이 심한거 같다. 단지 적은 인원내에서 매시간 불침번2 , 탄약고2, 위병소3 등으로 거의 매시간 10명가까이 돌리니 인원적은 부대는 취침 보장이 힘든거뿐인거지.. 마인드가 좀 이상하다

ㄴㄴ 진짜 딱 두명만 있으면 니 말이 맞는데 간부나 행정계원이 같이 당직서고 있어서 사실상 3명 이상 불침번임 당직사령도 있고

내가 말한건 생활관 복도 중앙 불침번 말하는거고 근무나가는건 당연히 유사시를 대비해서 두명이 나가야지

내가볼땐 생활관 복도에 병사 두명 세워놓는건 무조건 문제여

애초에 전우조가 자살막는 기능아님?

ㅇㅇ 근데 생활관 불침번은 당직사령 행정병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두명이 의미가 없음

부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부대는 생활관이랑 당직대가 별도의 건물이었거든? 그럼 네말이 맞냐??

신식건물이 아닌이상에야 의미도 없고..

그래? 우리부대는 행정반에서 당직사관이랑 행정병 대기하고 바로 행정반 옆 중앙복도에서 두명이 불침번했었음 당직사령은 당직실에 따로 있었구

당직사관까지

38선이나 해안선 지키는거 생각하면 소초단위 팍견이 불가피해서 어쩔수없을듯

어쩔수 없음. 미군이나 다른 나라처럼 군대가 평시체제가 아니라 전시체제라서 유사시에 진지점령이 우선이라 그래.

국지도발사건들이 많았고 그에따른 진지, 초소 점령이 수분 내로 이루어져야 해서 생기는 일임. 만약 강릉사건처럼 또 뭔가 발견 되었을때 사단별로만 주둔중이면 각 검문소, 산중의 초소, 소산진지등의 점령이 존나 지연되고 그 사이에 무장공비가 존나 돌파해버릴 수도 있는일임.

그건아닌디

머 영양학적인걸 제외하면 너말이 맞을수도 있긴함

식품사막이라는 걸 들어보셨나요...

챠우센족은 그렇게함?

공격임 수비임?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