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전 여친이 맨날 나 자고있는데 새벽마다 전화해서 술취했다 데리러 와달라 ㅇㅈㄹ 존나 해서 처음에는 잘 타이르고 전화 그만하라고 좋게 말해도 일주일동안 그래가지고 어제는 새벽에 핸드폰 진동 듣자마자 잠결에 개빡쳐서 바로 통화 버튼 누르고
야이 씨발 좆같은년아 내가 전화하지 말라고 했지? 했는데
엄마였음.. 엄마한테 무슨 욕을 그렇게 험하게 하냐고 하길래 자초지종 다 설명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런 심한말 하는게 아니라고 잔소리만 한시간 들었음
단단히 삐지신거 같은데 어떡하냐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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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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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제가 전애인 못잊고 매일 술취해서 새벽마다 나가서 그러고 계시면 뭐라고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