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고가도 10~20분 기다리는경우 있던데 ㅈ같음;

배고프고 사람없으면 예약안해도 잘라줄텐데 예약손님으로만 일정 꽉꽉 채울수 있나보지

헤어미용이 의외로 블루오션인가보네

예약제는 몇년 전 부터 있었는데

시간 투자해서 리뷰 좀 보고 ㄱㅊ으면 예약하는게 서로에게 편함

미리 예약 못했으면 전화해서 10분후에 갈건데 커트 되나 물어보고 가면 돼

동네 이발소만 다니다가 예약제 다니는데 너무 좋음

여자들이 머리에 돈을 많이 쓰기 시작해서

고객 한명에게 담당미용사가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남자들이 예전처럼 스포츠, 울프컷 처럼 단순커트만 하는게 아니게 되어서 머리를 아예 기르거나 펌을 하면서 커트 순환율이 낮고

결과적으로 직원 수가 적어지게 되면서 예약아니면 일손이 딸리게 된거 같더라

코로나가 한건했지 ㅇㅇ

그럴수도있지 뭐 꾸준히 저런 불만쌓이면 문 닫겠고

아니라면 실력이 있는거겠지..

수많은 부심을 봐왔지만 예약부심 부리는 애들이 있네

문전박대...까진 아니고 그냥 예약제라 지금 당장은 못하니까 알아서 예약 잡아주던데...

신기한게 댓글단 닉들 보니까

평소에 남혐댓 달던 아줌마들이 대체로 예약제 옹호하고,

예약제 싫다는 사람 찐따로 몬다던가 하고있네

예약제부심까지 부려야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은것들

리니지랑 똑같은게 아닐까?

사는 사람이 많으니 만들지~

걍 자연스럽게 예약하게되더라 네이버로 걍 딸깍하면 되니까

모든미용사 예약이 꽉차는곳은 그냥가면 못하는게 당연하고 보통은 그정도로 잘되지는 않으니까 그냥가도 됨

나도 세달동안 못잘랐었음 물론 내 게으름도 한몫 했는데 진짜 존나 열받음

난 예약하고 오라는 곳은 절대 안감

자영업자들 편하자고 예약제 하는거임. 그게 꼬우면 예약제 안하는 곳으로 가면 되고

한 3-4년 전에 원래 예약제 안하던곳 갑자기 예약제 하던데 그래서 미용실 바꿈 만족함

1인 샵 몇년째 다니면서

머리뿐 아니라 중요 일정있을 때 메이크업도 같이하는데

예약하고 그 공간에 나와 미용사에 내 지인정도만 있고

미용사가 날 알다보니 내 다음 예약일이나 계절에 따라 길이 조절해주고해서 좋음.

물론 능력 없는 사람들이 어설프게 예약제라고하며 돈 더 받으면 싫을 것 같음.

미용실 사장님 입장애서도

본인 몸이 좀 힘들긴해도 직원 관리하는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이게 편하다더라

미용실은 당연히 예약이 편하지

뭐 그럼가서 두세시간기다리려고?

예약 편하지

심지어 네이버예약으로 시간대 비어있는거 보고 갔는데도 안받아주더라 ㅠ

ㄹㅇㅈ같음...

나처럼 기다리는거 질색하는 사람은 좋은데 문제는 예약하고 갔는데도 기다리게 만드는거 존나 극혐.. 펌 해놓고 딴대가서 머리해주고 ㄴㅁ..ㅋㅋ

난 이렇게 생각함.

찾는 손님많고 그만큼 인기있으면 예약이 다 차있거나 예약하기 힘들것이고

졸라못하니까 손님없어서 시간남는곳은 그냥 지나가다 들어가도 바로 해주고

당연히 예약힘든곳에서 하는게 내맴에 찰떡확률이 높지않을까.. 괜히 바로 되는곳 갔다가 귀두컷이나 갓파컷 되고싶지 않다..

전화예약만 가능한곳도 있음 ㅋㅋ

예약하고 갔는 데

기다리라고 하면 안 됨ㅋㅋㅋㅋ

그럼 안 감

고객에게 예약을 하라고 하는 것이면,

그 예약한 시각, 업주는 고객 맞을 준비가 다 되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