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김대중 노무현까지 이어지던 소위 '큰 정치' 흐름을 지지율 딸린다고 노무현 죽여버림으로써 양진영 극한대결로 만들었고, 어찌됐는 상도동계 후계자 된 셈인데도 마적단처럼 나라를 울궈먹는데만 집중해서 정치적 유산은 커녕 세력도 제대로 못남김.
친이는 수도권이 본진이라 영남이 본진인 친박에 비해 원래 좀 불리한 면이 있었는데 사이좋게 08-12 친박-친이 학살 이후로 친이가 아니라 비박으로 불릴 만큼 세가 쪼그라들었고.
지금 윤석열한테 붙어있는 애들도 잔당 수준이지ㅋㅋ JP 자민련처럼 독자세력으로 존재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
이명박 스스로도 짤없이 비리로 유죄 판결나서 전직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옹호하지 않는 낙동강 오리알로 윤석열한테 자비 구걸해서 풀려난 패배자 아닌가?
김영삼이 사람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인데도 대권 후신 운은 없는 모양이야.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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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분리기
언론도 보호를 너무 과하게 했어
문틈
조선일보도 여전히 강력하지만 박근혜때 뒤통수 친 이력이 생겨서 신뢰도가 예전같지도 못하지. 뉴미디어 파도로 영향력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고.
온실 속 화초가 이슬 내리는 아스팔트 위로 내팽개쳐지면 이 꼴이 난다.
poloq
특히 4050 민주당 코어화의 최대 선봉장이기도 하지.
문틈
난 저때 중학생이었어서 경기 체감은 잘 모르지만 어른들 한숨 푹푹 쉬던건 기억남. 과로도 다시 신문상으로 자주 오르내렸고.
세우
김영삼이 보고 대려온애가 노무현(문재인), 김무성 , 정병국 아녔음? ㅋㅋ
문틈
ㅇㅇ 하나는 DJ 후신으로, 하나는 친박 좌장으로 마지막은 지금 정권에서 장관자리나 받아먹은 흔한 정치인1로
세우
친이 친박이 개지랄나는건.
그 싸움자체를 친이가 걸었고 노무현 자살터지면서 대야전선도, 내부정리도 둘다 조져서 수도권 보수 인텔리의 씨를 말려버렸다는거지.
그걸 긴급수혈한다고 대려온게 이준석이였고..
문틈
난 아직도 지지율 딸린다고 전임 대통령 죽이자는 발상은 어캐했는지 모르겠다.
돌이켜보면 이명박이야 적당히 노무현 때려서 정국 환기시키는 정도로 넘어가길 원했겠지만 결국 검사들 폭주시켜서 죽였으니 지책임이지.
nullpoint
이명박은 죽이려는 의도까지는 없었을껄
이상한 검사 우병우가 과하게 칼춤을 친거지
문틈
ㅇㅇ 본인이야 그정도까진 아니었겠지만 결국 지탓임.
nullpoint
그건 그렇지
최종 책임은 통령이 지는거니
통새우와퍼
지금 5천만 차명 지지자 무시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