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대변해주는게

지들때에 차별로 받은 혜택이 분명히 있었던게 사실이고

그리고 앞으로도 여자와 경쟁 할 일이 없는 것도 사실임.

이제와서 받은걸 뱉는건 어짜피 안되니 밑에 세대에게 짬때리는게

나름 자기 생각에서는 정의롭고 순리에 맞는거라고 생각하는거임.

영포티 이상되는 아저씨들이 페미니스트의 든든한 우군이 되는 경우가 이런경우임

문제는 그런 시대에 태어나서 살아온 사람이기때문에

지가 하는게 여성차별인지 희롱인지도 구분 못하는 경우도 많음.

페미니즘을 옹호하면서 스스로 여성들을 페미니스트로 만드는 역활도 함.

영포티 미만으로는 남자 여자 같은 전선에서 싸우다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경쟁적 위치에 있고 서로 나누어 먹을 파이 자체가 없음.

여성 차별도 남자로 혜택도 경험 못했는데 남자란 이유로 2년이 순삭 당했고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앞으로 여성을 차별 할꺼라는 소리가 젊은 사람입장에서는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은게 사실이지.

세대별로 당연히 틀릴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