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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 뿡 꺼억 한의사 : 시발 내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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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56개의 댓글

12 일 전

다른건 모르겠는데 소화에 침은 레알 믿어도 된다.

나도 어렸을 때 짜장면 먹고 배아파 뒤질라고 할 때 침 잘 놓는 무당 할매집에 갔는데

거기서 침 한방 놓고 막 등이랑 배 쓰담쓰담하더니 나았음.

 

근데 신기하게도 내가 트름한게 아니라 그 할매가 트름하더라. 끄억끄억 하더니 나 배아픈거 싹 나았음.

존나 놀라운 경험이었음.

0
12 일 전
@Slap

할매가 왜 트림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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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거궐

모르겠음 종종 침술사 + 살짝 무당기 있는 애들이 남 침놔주면서 지가 대신 트름 하면서 이거 네가 낫고 있는거 대리로 트름해주는거라고 하는데

내 상식선에선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라서

 

근데 이게 한둘만 그러는게 아니라 종종 보이는 현상이라서 원리가 뭔지 궁금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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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거궐

그러게 존나 신기했다니까. 심지어 초딩 때 부터 무교였는데 그 때 살짝 토속신앙같은거에 믿음이 생겼다.

왜 사람이 종교의 힘으로 나으면 거기에 빠지는 지 알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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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내가 타인의 생리 현상을 통제 할 수 있다!

2
12 일 전

아아 내 몸에서 나가 '허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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