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오래돼서 밑에 집 문쾅하면 존나 울리고
원룸에 개키우지 말라는데 밑에집만 개키워서 개 존나짖음
근데 이번에 옥상 방수공사한다고 그냥 통보때려버리더라
옥탑이라 창문열면 바로 옥상바닥 보임. 내방 삥 둘러서 있음.
건물 자체가 방음도 안되고 집에만 있는데 진짜 존나 시끄럽거든
지난번에도 다른거 공사한다고 존나 왔다갔다 거리던데
내가 한번 뭐라했더니
이번엔 걍 통보때리더라 일주일동안 한다고 씨발
방수공사하면 바닥 존나 긁어댈건데 진짜 살인충동 느낄듯
그냥 입닥치고 있어야하냐..?
옥탑 산다고 집주인도 존나 무시하던데 씨발련 월세는 존나 받아쳐가면서
서러워서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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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cf5bcd
하긴 해야니 별수 있나 친구네집 잠깐 가있는게 나을듯
fc5224a4
일주일동안 가있을수도 없고 친구도 없음..ㅠㅠ
887a1359
방수공사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에 한번하니까 참어라
그거 안하면 천장에 물 주룩주룩 새서 건물 망치는거
안할수가 없어
피방이나 카페라도 잠깐 가서 쉬어
887a1359
일주일 하는 이유는 대충 겉에만 바르는게 아니고
하도 중도 상도 단계별로 세번칠해야함
원래 있던거 깨끗하게 뜯어내고 청소하고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 해야함
fc5224a4
진짜 집주인 씨발 개썅년 우리집 바닥 기울어진거 수리 안해줄라는거 반반하자고 해도 안해주고 뻗대는데 내방 현관 센서등도 전기세 아깝다고 맨날 쳐끄고 가고 씨발련이 사람 개무시하는데 죽여버리고 싶음
887a1359
대충살다가 돈모아서 나가버려
옥탑에 평생 눌러살려고하면 답도 안나옴 스트레스받고
업그레이드 해야지 전세집으로
fc5224a4
상황이 안좋아서 존내 버티는 중임.. 진작 나가고 싶었는데 ㅠㅠ
하 어렵다 증말..
하소연이라도 들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