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은 제 보고서에만 관심이 있으셨지 그것을 활용하여 쓰실 생각은 없으시군요?

대표 : 엥 보고서? 그런 게 있었어?

대표님 보고섭니다

인증좀

어허 개붕아 팀장이 네 목을 자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이 퍼스트 인가요...?

사람 목숨을 개값으로도 안 쳐주는게 뭔가 아즈텍 보는 기분이 듦

사람을 무더기로 죽이는 와중에도 동시에 예수 이전에 인본주의를 제창한 철학자들이 있기도 했고 재밌는듯

사람이 많으니까 나올 수 있었던 경우의 수...

실제로 한자 유래들 보면 아즈텍 뺨치는 거 많음

백성 민은 포로로 잡은 노예들 전투력 상실시키려고 눈 찌르던 거에서 유래했고

붉을 적은 사람 제물로 바칠때 불에 태우는 것에서 유래했고

그 한자들을 만들었던 상나라가 ㄹㅇ 아즈텍이랑 비견할 만한 인외마경이었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전 세계의 정주민족들 대부분이 문명 스타팅할 때 인신공양에 한번씩은 발을 담그고 나왔다고 하더라.

시발거... 붉을적은 피가 아니라 심지어 태우는거여? ㅋㅋㅋ

갑골문 보면 진짜 누가봐도 불 위에 사람 태우는 그림임

그때는 진짜 야만이였잖아... 근데 개판인 천하를 바로잡으려고 서로 다른 사상들이 한꺼번에 나타나 서로 경쟁하는게 뭔가 신기함

열국지 읽어보면 생명경시 장난아님

생산력이 존나 좋은 넓은 땅에 자연 방어선이 없어서 그래. 유럽처럼 적절한 간격으로 삼림 하천 구릉지 산악 같은게 막고 있으면 도시국가 단위로 뽁작거리다가 좀 쉴때는 철학 토론도 하고 그러는데 저것들은 그런게 없으니까 천하통일 할때까지 살육전임.

이정도는 내가 공략하고 저새끼 역적몰이 해서 죽여야지 싶은 애매한 자연물이 아니라 아 여긴 오랑캐들 사는 "외국" 으로 놔둬야겠다 싶은 장소는 지금도 중국땅이 아니거나 외국에서 다시 되찾기를 노리고 있는 중국땅임.

그냥 막 죽이면 반감만 존나 삼, 가혹행위가 역대급이던 18~19세기 군대는 장교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물고기밥 되는 일이 심심치않게 일어났지. 1차 대전 때도 등에 총맞고 죽은 짬찌 소위들의 이야기는 유명함 ㅋㅋ

북쪽 돼지는 기원전 500년에 태어났으면 김씨병법 못썼을텐데용 ㅋ...무슨 의미가 있는지

안경 닦다가 처형당하신 분이 있지

정확히 일대일대응이 안될뿐 응용하려면 안될것도 없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