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시간이 남아서 잡생각도 좀 하고 여러가지로 생각해봤는데

성매매 이쯤되면 합법화 해도 되지않을까?

대한민국에 팽배한 유교적 문화도 많이 희석됐고

성매매로 인한 피해자 없는 범죄(자발적 성매매로 인한)가 

만연해지고 있고

또 피해자없다고 말하긴했는데 집창촌이 없어지고나서

유흥거리에 만연한 안마시술소라던지 , 피부미용으로 등록하고 

운영되는 업소들의 성매매 행위도 암암리에 이뤄지고있고

이제 집창촌 대신 오피(오피스텔 성매매) 라는 이름으로 스며들고있잖아?

거기다 유사성행위를 하는 키스방이라던 귀청소방 이런거도 생기고 말야.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네델란드 처럼 아예 직업으로 인정하는거지

체코처럼 합법도 불법도 아닌 비보호 대상 행위로 놔두는게 아니라.

이제 그걸 어떻게 시행하냐의 문제인데

그냥 여러가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잔 생각으로 한번 얘기해볼게

일단 광역시 및 대도시 주변 사멸도시 (농촌 및 시골지역)에 

일정 부분을 성매매 특수지구로 설정하는거야.

그리고 성매매를 하는 매도자 매수자는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가서 

체계적인 검사를 받고 자격증을 발부 받아야 하는거지.

그리고 성매매를 하기 위해선 현금이 아닌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한 토큰? 또는 티켓? 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재화로 두고 그걸 주고받아야 그 행위를 하도록 하는거지. 그럼 이걸 관리하고 판매 하는거는 누가하냐? 

바로 "공무원" 인거야. 

사실상 판매 자체는 어렵지 안잖아? 그걸 불법적으로 유통하거나 사용 및 현금으로 성매매가 이뤄지면 처벌을 하는거지.

구매자는 현금으로 구매 , 판매자는 이를 다시 현금으로 환급할때 일정 수수료를 지불 (프리랜서의 원천징수와 같은 개념으로) 하는 거지.

세금에 원천징수도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 발생되는 세금이 있으면

공무원 일자리 창출 + 세금징수 + 사멸도시에 대한발전이 이뤄질수 있다봄.

그리고 혐오시설 일수 있는 이 시설이 들어오면

반발이 있을 수 있으니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일자리와 특혜를 주는거지

청소와 각종 판매시설 그리고 일정부분 세금감면 또는 발전기금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편의시설 도입.

이러면 노인층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거고 

겨울철 같은 일이 없을때도 고정적인 일자리가 들어올거고.

간단히만 생각하면 지역사회발전, 노인일자리확충도 가능하지.

거기다 이런 시설이 들어오면서 

병원(산부인과,비뇨기과,피부과,성형외과,내과,외과 등) 이 들어올거고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이나 지역사회 사람들이 이용을 할수도 있을거고.

당장에 시골은 요양병원을 제외하면 병원이라 할만한데가 없어서

보건소나 지역사회 진료소에 의존하고 있는게 전부거든.

자연스레 지역사회 소멸도 막고 경제도 발전하고

발전하다 보면 균형발전도 할거 같음. 긍정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물론 그 외적으로 이뤄지는 성매매 같은 경우는 처벌수위를 강화하고 더욱 단속해야겠지.

시행되기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건 아는데

이것저것 막 생각하다보니 재밌는 생각이고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해서

한번 써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