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을 듣지 않는군요....

제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음

행복한 가정이 되면 좋겠다 불운한가정은 유전돼..

소름ㄷㄷ

이게 금쪽이에 나올게 맞나싶다

엄마 본인이 제일 문제인데 사건반장에 내놔도 될듯

아동학대로

마왕님 웃어주십쇼!

더!

쪼커된다 쪼커!

재밌다 ㅋㅋㅋㅋㅋㅋ시트콤같아

회사에서 몰래보다가 빵터질뻔 댓글 ㅈ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표정봐 ㅋㅋㅋㅋ

진짜 무섭나봐 ㅋㅋ

;;

좋은쪽으로 바뀌어서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력하는 모습 감동적이다. 응원합니다.

저거 주말에 우연히 후편 좀 봤는데 둘이같이 아들 어릴때 영상보면서 아들이 엄마 진심을 보고 화해하고 그랬음 ㅋㅋ

딱봐도 대본이네 저런 억척스러운 사람이 저리 쉽게 바뀔수 없음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대게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인 경우가 많더라. 나랑 우리 부모님처럼. 부모님 원망 많이 했는데 이틀 전에 아빠 입관할 때 눈물이 많이 나더라. 마지막으로 건넨 말이 너무 미워해서 죄송했어요 였어. 어제는 담배 피우는데 그런 생각도 들더라. 아빠랑 가까운 친구였으면 어땠을까 아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까 하는. 뭐 시간을 돌린다고 하더라도 나는 아빠를 원망했겠지만 그래도 그들 또한 내가 겪은 상처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해.

많은 사람이 보는 TV프로그램에 저렇게 출연해서, 안 좋은 가정사를 노출시키면서까지 개선하려고 하는 저 어머니는 분명 대단한 용기를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해.

고쳐지면 다행인데

사람이 쉽게 안고쳐지드라고...

예전에 일반인 빌런으로 유명한 사람 유튭 인터뷰 보니까 그러더만

'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지 전혀 몰랐다 ' 고

심리학에서도 거울을 보며 말하거나 카메라로 찍고 있다고 생각하면 행동교정에 도움된다고 함

근데 요즘시대에 카메라들이밀고 지 모습보고도 병신짓 하는 애들은

ㄹㅇ 갱생불가판정 임

열심히 하시네..

빵긋이 아니라 존나무서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

조커같은데 ㅋㅋ

태어나서 한 번도 웃어본적이 없는 사람이 억지로 웃음이란걸 따라해보는 것 같음

어린맘에 창피할수 있을꺼같음 애가 원한건 저런게 아니라 그냥 다정하게 말해주고 진심으로 이해해주는거일텐데

이제 애 용돈 모은거 뺏겠다고 어린애랑 드잡이는 안하겠지..

애들이랑 문구점 가서 용돈으로 샤프 산다는 애한테 고무장갑이니 뭐니 사라는 소리는 안하겠지..

난생 처음 욕조에서 목욕하는 애들 죽일듯이 노려보고 당장 나오라고 닥달하지 않겠지...

몇푼 안되는 용돈 어디 썼는지 하나하나 다 따지고 시비걸지 않겟지....

지랑 몸싸움하고 돈 뜯겨서 엉엉 우는 애 보고 끝까지 지가 잘했다고 큰소리는 안치겠지...

정말 싫었다. 다 필요없고 애들과 남편이 부디 편해지기만을 바랄뿐.

엄마가 너무 불쌍했음...

스스로의 아픔을 모르고 치료받을 기회도 없었다는게...

이번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행복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