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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올라오는 상식논란에 (반박환영)

206529c7 13 일 전 64

난 기본적으로 당연히 상식이라는게 있고 모르면 안된다고 생각함.

 

 

근데 매번 나오는 "응 몰라도 됨"의 입장이 좀 이해가 안돼

 

1. 상식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준을 정할 수 없다?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의 경로가 다 다르지만 어느정도의 교집합은 있잖아 그럼 그 기준을 어디서 정해야 할지는 모르더라도 분명 상식이라는 것은 존재하고 확실하게 이걸 몰라서는 안된다. 이것도 모르면 부끄러워야 한다는 사회의 암묵적인 합의가 있잖아 근데도 기준을 못정한다고 몰라도 된다가 말이 되나?

 

2.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다

진짜? 어떻게 알아 사는데 지장 있는지 없는지? 그 지식이 진짜 사는데 지장이 있고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상식의 영역인지 아닌지 어떻게 섣불리 판단함?

설사 지장이 없더라도 생존에만 영향이 없다고 몰라도 되나? 상식이라는게 "너가 사람이면 이 정도는 알자"라는 거 아닌가

그럼 몰라서는 안되는 내용인거지

 

3. 너는 그럼 다 아냐?

나도 모르는 상식이 있을 수 있지. 그러면 그게 상식의 영역안에 들어온다면 최소한 알아보려고 하고 부끄러워하겠지? 뻔뻔스럽게 모르는것을 정당화 하는게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갈수록 상식을 모르는 것에 당당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서 써봤음

 

27개의 댓글

d90cbb4f
13 일 전

그래서 그상식의 기준이 뭐냐고 시발아

1
d90cbb4f
13 일 전
@d90cbb4f

내기준 삼차항수 미분 적분 못하면 상식없는놈인데?

0
206529c7
13 일 전
@d90cbb4f

그래 그거야 고등학교 졸업한 새끼가 미적분도 모르면 병신이다. 그걸 정당화할만한 뭐가 있지 않는 이상 말이야

0
d90cbb4f
13 일 전
@206529c7

그럼 내가 초중졸 미분배운적없는애들한테 상식없는새끼해도 무죄겟네? 병신아?

0
206529c7
13 일 전
@d90cbb4f

그래 당연하지 병신아ㅋㅋ 고등교육을 받았으면 알아야지 똘추야

0
d90cbb4f
13 일 전
@206529c7

니 부모 고등학교나왓으면 가서 미분적분 쳐물어보고 모르면 무식한년이라고 해줘라

0
206529c7
13 일 전
@d90cbb4f

ㅇㅇ 대학원까지 나오셨고 물어보니 "모를수가 있나?"라고 하시는데?

0
e5c27496
13 일 전
@d90cbb4f

그건 니 기준이고

0
1e302f6d
13 일 전

제목: 상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기

 

1. 상식이라는 것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사회나 문화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문화에서는 식사할 때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다른 문화에서는 숟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하는 것이 상식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모든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같은 상식을 알고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당연한 상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지식일 수 있습니다.

 

3. 상식을 모르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한 지식을 보충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것입니다.

0
57b4f5b0
13 일 전

몰라도 된다는 사람은 모르고 살았어도 딱히 불편한 적이 없었던 사람이고

모르면 안된다는 사람은 뭐 그 반대인 경우겠지...

0
de5f47dc
13 일 전

블아 학생들 헤일로 구별하는거 상식인거 알지

0
aad5302b
13 일 전

상식이란 내가 그걸 모르면 불편하고 힘드냐 이거같음

0
546a3f02
13 일 전

예술분야에서의 상식기준은 뭘까

0
70a48bb4
13 일 전

네, 상식에 대한 귀하의 견해를 반박해 보겠습니다.

 

1. 상식은 주관적이며 보편성이 없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 환경, 교육 수준에서 자란 사람들마다 상식의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상식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을 세울 수 없습니다.

 

2. 상식이 부족해도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인터넷과 첨단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상식보다는 실용적인 지식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상식 부족이 곧바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3. 상식을 중시하는 것은 교육의 기회 불평등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교육 수준과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한 상식 수준을 기대하는 것은 불공정할 수 있습니다.

 

4. 계속 변화하는 시대에 상식의 기준 자체가 정립되기 어렵습니다.

과학기술과 사회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상식의 영역 자체가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고정된 상식을 강요하기는 어렵습니다.

 

요약하자면, 상식은 주관적이고 기준이 모호하며,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편견보다는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0
206529c7
13 일 전
@70a48bb4

1. 절대적이지는 않아도 기준을 세울 수는 있습니다. 무식이 정당화되지 않거든요

누군가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모른다면 백이면 백 개병신취급을 하겠죠?

이처럼 그 경계는 모호해도 확실한 상식의 영역이 존재합니다

비유하자면 색깔 같은거죠. 빨강을 봅시다. rgb값을 보면 각자 다 다른 색깔이고 조금씩 숫자를 바꾸면 노랑 파랑이 되겠죠? 어디까지가 빨강인지 노랑인지 애매한 색깔이 있을 수 있지만 저 소방차는 분명 빨강색입니다 그걸보고 노랑이라하면 색맹인거죠

 

2. 상식은 효용으로 판단하는것이 아닙니다. 쓸모 여부는 상식을 가져야 하는가의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 사회가 정한 시민으로서의 최소한의 기초지식이니까요

그와 별개로 또한 상식이 없으면 삶의 질을 떨어트립니다.

여기 "등기"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등본을 볼 줄 몰라 전세 사기를 당했네요. "금리"가 뭔지 몰라서 어느 종목에 투자해야할지 어느 은행에 예금할지 몰라 손해를 봤네요

 

3. 평등은 후진적인 방향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교육을 평등하게 하는 것이 국가의 목표이고 보다많은 사람이 평등한 교육을 누리게끔 복지가 이루어져야할 일이지 몰상식에 맞추어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4. 동의합니다. 하지만 전문화된 분야가 아닌 최소한의 상식적 영역은 존재하고 존재해야하니다

0
70a48bb4
13 일 전
@206529c7

알겠습니다. 상식에 대한 귀하의 반박 의견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논리적으로 반박해드리겠습니다.

 

1. 상식의 절대적 기준은 없지만, 사회적 합의를 통해 최소한의 상식 수준을 정할 수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 이름과 같이 극히 기본적인 것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상식의 기준을 두는 것은 개인차가 커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색깔 비유 역시 명암과 색조 구분이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2. 상식이 실용성이 없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은 타당합니다. 하지만 상식의 범위를 어디까지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합니다. 등기, 금리 등의 예시도 일반상식과 전문지식의 경계가 모호해 상식의 범위를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의 처지에 따라 실용적으로 필요한 지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3. 교육 기회 평등 제공은 중요하지만, 상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이들에게 상식 부족을 탓하는 것은 교육 불평등의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 상식 기준을 일방적으로 정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4. 전문분야 외 상식 축소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 교양과 소통의 기본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과학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기초지식이 생기고, 소통 방식 또한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정된 상식보다는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식의 범위와 기준을 일률적으로 규정하기는 어려우며, 개인차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때로는 상식 부족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그 상식이 누구에게나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0
206529c7
13 일 전
@70a48bb4

1. 합의를 이루기 어렵지만 이미 이뤄버렸잖아요?

소방차는 빨강색입니까 파랑색입니까?

어느 누구도 파랑이라 안해요 파랑이라하면 미친놈이 되죠

상식도 마찬가지죠 붉푸른색이 어느쪽이냐 합의하기 어려울 수는 있지만

예를 들어 세종대왕이 누군지는 반드시 알아야하는 빨강색이죠 그게 상식입니다

 

2. 1번과 동일

 

3. 교육이 불평등한것은 현실적인 문제기는 하나, 상식의 수준이 어디인지는 그 사회가 정하는 일인거죠. 그것이 높힌다거나 낮춘다거나는(보통 역사적으로는 높아져왔겠지만) 불평등하다고 자제할것은 아니라봅니다.

국가에서 정한 고등교육은 이 정도는 알아야한다는 일종의 상식의 마지노선을 그어준거 아닙니까?

 

4. 동의합니다

0
70a48bb4
13 일 전
@206529c7

네, 상식에 대한 귀하의 반박 의견을 들었습니다. 다소 과격할 수 있지만, 상식의 존재와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는 입장이군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비판적으로 반박해보겠습니다.

 

1.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시지만, 그것 역시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차 색깔처럼 극단적인 예시는 상식으로 인정될 수 있겠지만, 세종대왕에 대한 지식이 진정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상식인지는 의문입니다. 문화, 지역, 계층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상식의 기준을 정하는 것 자체가 억압적일 수 있습니다.

 

2. 국가에서 정한 교육 수준을 상식의 기준으로 삼는 것 역시 위험합니다. 교육 제도는 늘 당대의 가치관과 이데올로기를 반영하기 마련입니다. 국가에서 정한 상식이 실제로 개인에게 필요한 기초지식인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교육 불평등 문제를 외면하고 기득권 중심의 상식을 강요할 우려가 있습니다.

 

3. 시대가 변할수록 새로운 상식이 필요해집니다. 과거의 고정된 상식만을 강요한다면 시대에 뒤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식의 기준을 너무 경직되게 정의한다면 오히려 창의성과 혁신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4. 더 중요한 것은 열린 자세와 상호존중입니다. 상식 부족을 욕되게 여기고 무시하기보다는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통과 공감 없이 강요되는 상식은 독단과 차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상식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유동적이며, 강압적으로 규정할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존중하되, 실용적이고 열린 태도로 상식에 대해 재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0
4f8bf1ab
13 일 전

임의의 콤팩트하고 단순한 게이지 군에대해서 4차원 실수공간에 자명하지않은 양밀스 이론이 실재로 존재하는 지는 상식임?

0
206529c7
13 일 전
@4f8bf1ab

그걸 고등교육(우리나라 초중고)에서 가르침?

만약에 학교에서 나온거고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면 내가 부끄러워하고 언능 찾아봐야겠지

0
4f8bf1ab
13 일 전
@206529c7

초중고에서 가르친다는 기준도 애매함. 고등학교 선택과목만되도 너 안배운거있음. 그리고 중등교육 이상에서 배우는 지엽적인 지식 역시 누구나 다 기억못함. 단적으로 역사시간에 연대별로 사건을 배우지만 연도를 모두 외우는건 불가능하고 이것역시 상식이아니므로 고등교육에서 가르친것이 상식이다는 기준에 부합하지가 않음. 결론적으로 상식은 보편적으로 정의하기가 매우 어렵움. 한 발짝 더생각하면 고등교육을 못받은 소외계층등에는 그런기준은 폭력으로 작용할수도있음.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보다 많다 이것도 애매한 명제임 51프로가 알면 상식이고 49프로만 알면 상식이 아니다 역시 납득하기 어렵고 "압도적"으로 많다 역시 애매한 기준임. 그렇다면 최소한의 상식은 없고 세상에 보편적으로 알아야할 지식이없냐? 그건아님. 사회통념적으로 민주시민으로서 살기위해 필요한 지식이 상식이라고 생각함. 파란불에 건넌다, 길에 침을뱉지않는다, 사람을 때리지않는다 이런것들이지.

0
206529c7
13 일 전
@4f8bf1ab

위에서 색깔에 비유를 하긴 했는데

그 경계가 애매할수는 있어도 반드시 알아야하는 상식이 존재한다는것은 부정할수없을거임

너 말대로 51대49의 경계선에 있는 지식이라면 상식이 아닌거지만

90대10이라면? 10은 모르더라도 그게 분명 상식인것은 맞잖아. 몰라서는 아니되는.

마치 붉으스름하면서 푸른 색이 무슨 색인지 그 경계는 정의할수는 없어도

소방차는 빨강이다라는 사실은 반드시 빨강으로 말해야하는 상식인것처럼

0
4f8bf1ab
13 일 전
@206529c7

소방차중에 노란색도있는걸 아니? 그렇다고 난 너한테 상식이없다고 말하진않음. 왜냐 이건 몰라도되니까. 애시당초 90은 알고 10은 모르고 이런기준이 무의미한건 위에서 까먹고 적지못했는데 이런 비율 혹은 감각자체가 측정불가능하기 때문임. 아니 어떻게 이걸몰라 싶은 순간이 당연히 있을수있는데 그건 그냥 개인적인 관점일 뿐인셈임 결국엔. 남들도 이럴걸? 이렇게생각하는게 인간이기때문에 이것도 상식이겠지 싶어하고 반대로 내가모르는건 이게 상식이야? 남들도 모를걸 이렇게 느끼지. 내생각에 중요한건 뭘 알아야한다는 당위로 남한테 꼽주는 문화가 문제임. 모르면 좀 어떰. 그렇다고 우측통행을 몰라서 차를 좌측으로 몰수도 있다 이런극단적 주장을 하는건 당연히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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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529c7
13 일 전
@4f8bf1ab

노란 소방차가 있다는걸 아니는 완전 말장난이고;;

내 말의 포인트는 상식이 어디까지가 상식인지 정하는 그 경계선은 모호하지만 그 안쪽에 속하는 어떤 영역. 그 영역이 반드시 존재하고 존재함을 전제로 당위성을 말하는 것은 정당하다는거임.

"제주도는 섬이다"는 것은 한국인인 이상 모르면 안돼. 여지 없이 안돼. 뭐 지체장애가 있거나 매우 연로하거나 갓 한글을 뗀 아기가 아닌 이상 반드시 알아야 하는 국민 최소한의 상식임.

 

결론은.

상식의 경계를 명확히 정할 수는 없지만 그 경계의 안쪽이 존재함을 부정할수는 없다.

 

왜냐, 실제로 존재하고 우리 사회가 정한 최소한이니까

0
4f8bf1ab
13 일 전
@206529c7

뭐가 말장난임 ㅋㅋ 반드시빨갛다고 말해야한다는 네 주장부터 반박가능한데. 애시당초 상식의 정의가 너무 상이하기 때문에. 경계가 모호하지만 내포가있는건 동의하지만 경계가 모호한것을 당위로 내세울순는 없음.너가 주장을 굽힐 생각이없어보이니까 더 설득할 맘도없음. 소방차 색깔이나 공부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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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529c7
13 일 전
@4f8bf1ab

노랑색 소방차가 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말장난인거지 그딴 한두가지 예외가 있는지 몰라서 썼겠냐?ㅋㅋㅋㅋ

 

반드시 빨강이라 말해야한다는 주장이 반박이 안되는데ㅋㅋㅋ 그냥 정의지 과학이고

소방차 예시를 왜 들었겠어?

누구라도 반드시 빨강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는 색이 존재한다는거지. 소방차보고 파랑색이네? 하면 그건 미친놈이지 색맹이거나

어? 이게 빨강인가?노랑인가? 애매한 색은 있어도

저 색은 반드시 빨강이야.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색깔이 있다고

 

상식.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 ·이해력 ·판단력 및 사리분별」

네이버 지식백과임

 

모르면 정상적인 일반인이 아니게 되는거가 상식이야 ㅇㅋ?

그리고 경계가 모호한것을 당위로 세운적이 없는데 뭔 개소리야.

경계가 모호할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는 안된다고 했지

 

ps)소방차 색을 왜 공부해ㅋㅋㅋ 색맹이야?

0
4f8bf1ab
13 일 전
@206529c7

상식자체가 모호한데 너는 상식을 정상인이 되기위해 알아야하는것으로 당위를 세우고있는데 뭔. 그리고 예시가 빨간걸 보고 빨갛다고 하는건 지칭할 단어를 아는거고.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어야할 지식이라는건 사전적 정의인데 그럼 상식이 정의되고 그걸 알면 정상인이되는게 아니라 정상인들을 모아두고 공통의 지식을 뽑아야 상식이되는거지.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렴. 너는 지금 그 역을 주장하고 있는거니까. 그리고 그거 자체가 불가능하지 정상적인 사람을 정의해야하는데 이건 또 어떤 합의를 거쳐야하는건데.

 

그리고 사족인데 너가 이런걸 염두하고 든 예시는 아니겠지만, 니 색깔예시는 매우 부적절한데 실제로 인간이 색을 감각하는 과정자체가 매우 모호해서 외부 자극에의해 얼마든지 해석이 달리되는 영역임. 같은 물체를 두고도 다들 조금씩 다르게 인식하기때문에 "누구라도" 동일하게 지칭하는것이 불가능함. 과학적으로 정의해도 문제는 비슷함. 한때 인터넷에 유행했던 드레스색같은 문제를 생각해보면됨. 사과와 장미에 공통으로 나타나는색 이런식으로 언어학적인 접근 역시도 모호한데 언어권에 따라 단어의 용례가 매우상이함. 예를들어 고대 그리스어에서는 바다의 색과 와인의 색을 나타내는 말이 동일했음. 그럼 그당시 사람들의 감각기관이 덜진화했냐? 그것도 아님. 색이 객관적인지 아닌지 자체가 꽤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문제라 상식으로 논하기에는 적절한 예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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