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gdrip.net/549660936?comment_srl=549678803#comment_549678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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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진짜 승희의 임시행 좀 애매해..

어떤건 금방 임시가는데 어떤건 은근슬적 ㅇㄱㄸ여도 그냥 신고하면 안되고

개지랄급을 떨어야 임시행으로 갈 때도 있고..쩝..

저열하더라고.. 내가 탈출을 했다는데 그럴리가..

여기가 30대 이상 사이트가 맞는지 회의감이 드는 저거 말고도 몇개 있었다. 개드립 접고 블로그에 똥글이나 존나 쌀까 고민중

저거 다음날에 또 다른놈이 산림녹화 글올라오고 그건 썰림 저건 간본거라고 봄. 게다가 저글쓴이도 대통령 이름 언급 안했다고 말돌림. 알고 쓴거야

저걸로 내가 정지를 먹었다 ㅋㅋㅋ 어이가 없가

감사합니다. 다만 대처가 상당히 아쉽긴 하네요. 글만봐도 명확하게 보이는걸 저런식으로 물을 타다니…. 관리자의 어려움도 이해는 가지만서도 외려 그럴수록 기계적으로 밀어 붙이는게 더욱 건강한 개드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 글에서 박정희 이름 떠올리는게 결코 과장은 아니니까요. 심지어 저도 이미 한차례 산림녹화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거시적 관점의 정책 설계 사례임을 상찬하는 글을 쓰기도 했었구요…

https://www.dogdrip.net/dogdrip/549267942?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9D%A0%EC%98%88&page=1

여기에서도 별 시비가 걸리는걸보고 생각이 많아 지긴했습니다. 얼굴에 죽은데가 없다고 하면 못알아 들을까봐 풀어서 써주면 사족이 되는 세상 입니다. 분명 30대 이상이 주류인 커뮤니티인데요. 읽기가 망가지니 쓰기까지 맛이 가는게 체감이 됩니다. 짦은 단문. 완곡한 표현은 물론 은유법도 소통이 안되는 오로지 일직선의 직유법만 남은 세상이라는게 착잡 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말씀을 알아듣는 분이 나타나서 다행입니다. 그 와중에 추천수..... ;; 저도 얼탱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어지네요. 님을 공격한 두 이용자는 확실히 문해력이 떨어지는 것이 맞고, 그래도 그 외 다른 이용자들은 말을 알아듣네요.

이거 진짜 좀 이상합니다. 정말로 이상해요. 의견이 아니라 반응만 남았다는게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특히, 추천수가 진짜..... 다시 들어가서 봐도 참..... 할 말이 없어지면서 동시에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허허.....

돈벌이하고는 이게 다른 층위의 가치인데 정말 빠르게 망가지는것 같습니다. 10년전만해도 이렇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정확하게 써도 전달이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머리가 아파옵니다 ㅋㅋ

저도 뭐라고 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사실 제가 이곳에서 공격을 받게 된 계기도 좀 비슷해서 말이지요. 제가 이곳에서 맨처음 찍히게 까닭은 이곳 일부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이거나 무효표를 양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걸 두고 뭐라고 트집을 잡아 공격하냐 하면,

"이곳 일부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행태가 문제라고 국민의힘 찍겠다고? 그럴 리가 없다, 이곳에 글을 쓴다면 정치 고관여층이라는 것인데 그런 사람이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행태가 문제라고 해서 국민의힘을 찍겠다는 것은 부동층이나 중도층 코스프레하는 국민의힘 지지자가 하는 말이다, 너 '2찍'이지"

이런 식입니다. 설마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을 '국민의힘 선거운동원'과 다를 바 없다고 표현하며 비판한 것을 두고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행태에 문제가 있으니 국민의힘을 찍겠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공격할 줄은 몰랐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제가 그동안 국민의힘 강성 지지자들도 비판해온 것은 완전히 무시하고, 즉 제가 그동안 써온 글들은 아예 읽지도 않고 저를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만 비판했다며 이중잣대, 선택적 비판을 한다고 공격하는 자까지 나오더군요.

이게 시작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를 계속 따라다니며 이상한 트집을 잡아 억지 시비를 걸고, 제가 한 말을 심하게 비틀고 왜곡해서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내 그걸로 공격하고, 정말 지엽적인 부분을 물고 늘어지며 논점에서 이탈한 공격을 하고, 심지어 제가 쓴 글을 제가 지웠다고 비난하지를 않나 하여간 온갖 공격을 했지요. 최근에는 저에게 패드립성 발언까지 하더군요.

물론, 저도 계속 억울하게 당하다 보니 악에 받쳐서, 그리고 꼭 그런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그들이 비판 받아 마땅한 일이었기에 그들의 이대남 혐오나 2찍몰이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고요. 그럴수록 그들도 저런 짓을 계속하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님께서 이번에 당한 일을 보니, 제가 그동안 당했던 일들은 그들이 민주당 강성 지지자라서, 그들의 진영논리가 너무 심해서 그랬던 것이기도 하겠습니다만, 그 이전에 그들의 문해력이 심각하게 저해된 결과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