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3분은 ㅆㅂ 컵라면 끓이냐?ㅋㅋ

특히 언제 작성되었는지, 어느 사이트에서 작성되었는지도 알 수 없고 제목도 없고 본문만 있는 글은 뭔가 뭔가임

딱 저 상견례 글 같은거

요새 혐오글은 그냥 대충 훑어보고 안본다 ㄹㅇ

그냥 싸움이 필요한거야. 팩트는 중요하지 않음.

시신 머리 찾고있다는 글에 머갈텅 콘 ㅅㅂㅋㅋㅋㅋㅋㅋ

걍 즐기시게들 냅둬 ㅋㅋㅋㅋ

너무 티나는건 무시해야함

이젠 제목만봐도 대충 주작글 느낌이 보여서 아예 안들어감 ㅋㅋ

댓글부대 영화 보고난 후로 저런거 절대 안믿음 마음도 안씀

상견례 30분도 아니고 시발 3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컵라면도 안익엇것다 ㅋㅋㅋ

이런글 개드립가도 몇시간있음 비슷한 혐오글 또 개드립감 ㅋㅋㅋㅋㅋ

저런 글에 댓글로 화내는 것들은

사리분별도 못 할 정도로 도태되어서

이젠 이성에 대한 갈망보다 분노가 심한 거지

근데 뭐 저런 글에 나라는 이미 세대별 남녀별 지역별 계급별 갈기갈기 나뉘어져서 싸우기 바쁨.

그 결과가 전세계 최저의 출산율이라고 봄.

누군가에겐 한국의 퇴보와 소멸과정이 이익이거나 복수일지도.

이런 거 보면 1984 생각남. 증오의 시간이라고 특정 대상에 대한 증오 감정을 심어서 대중들을 다루기 편하게 만들거든

차이점이라면 국가가 증오의 대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 대중이 직접 만드는 게 차이지

내가 레고글에 사진 인증도 없고 뭔; 이라고 댓글 올리니까 추천3 비추5받음 저런 개주작글에 낚여서 개지랄하는 댓글 존나 많던데 능지가 ㄹㅇ딸린듯

개인적으로 여기 쿨마다 올라오는 아이패드 안사줬다고 뛰어내린 여대생인가 하는 아카라이브 캡쳐글이 제일웃김 의료관계자라면서 무슨 "갈비 연골 늑골"이 아작났다고 하질않나 대체 어떻게 계산했는지 궁금한 "하반신 불구될 확률 80퍼센트" 라던가 이딴걸 아이패드와 여대생이라는 핵심키워드에 꽂혀서 아무런 의심도 없이 매번 진심으로 화내고 있더라ㅋㅋ

그냥 능지가 딸리는구나 생각해야지 백날 얘기해봐야 못알아먹음

와 저 레고글 저런 좆주작 갈라치기 뻔한 글이 추천수 130이 넘고 댓글페이지가 4페이지가 넘어? 진짜 좆드립 다 죽었구나

그기 커뮤니깐 ㅋㅋㅋㅋ 그거 할라고 오는 사람들이자너ㅜ우리

혐오글도 앞에 이모지 달아줘야된다

제일 좆같은게 혐오글임

원래 어지간한 글은 대부분 믿는 게 보통 아닌가..?

우리가 읽는 텍스트 라는 게 다 누군가의 일방적인 주장이지 우리가 발로 뛰어서 모은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잖아?

증거라고 내미는 것도 잘못되었거나 의도적으로 뒤틀었거나 애초에 거짓 증거인 경우도 왕왕 있는데

그럼 내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글은 다 믿으면 안된다는 말 밖에 안되지..

역사조차 자기 나라에 득이 되게 바꿔서 가르치는 판에 다들 위인전은 어떻게 믿음? 직접 본 것도 아니고 다 텍스트나 누군가의 주장일 뿐인데..

원래 글이란 그저 오로지 내 감을 믿고 믿을지 말지 고를 수 밖에 없는 거임.

그걸 믿었다고 뭐라하면.. 글쎄...

생각을 안하고 살아서 그런거임

이 사람이 왜 여기서 이런 말을 할까

의도가 뭘까 나에게서 뭘 원하는걸까

정도만 생각하고 말을 아껴도

저런 주작글에 안속아넘어감

아니 애초에 사진한장 없이 믿으라고 하는게 ㅋㅋ

댓글 머갈텅 미친ㅋㅋㅋㅋㅋ

뭐?! 슬프다고?! 인증도 없는데 그말을 어떻게 믿지?!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라 뭐..

남자까는 글은 증거가 없어도 전효성 1승이니 한남이니 ㅇㅈㄹ하면서 여자까는 글에만 갈라치기무새 나옴.

글이 주작인지 실화인지는 중요하지가 않음

주어진 상황에 있어서

누군가 남긴 댓글이 내 의견이랑 맞지 않으니까 싸우는거지

난 이런 애들이 더 이상한거같음. 불가능한 일도 아니고 영화보다 더 미친 짓들이 벌어지는게 현실인데.

주작 소설이라 해도 소설 보면서 주작이냐 아니냐 따지나? 개연성을 따지거나 그 내용을 보고 평가를하지.

이러쿵 저러쿵 말 많으면 걍 소설 읽고 독후감 쓰는거로 생각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