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집값이나 대출등등 변수때문에 너도 모르는 너의 재산흐름까지 우리가 판단해서 그렇게 해 라고 할 수 없어서 살때의 형편을 보고 사라는거야 결혼부터 앞으로 소비도있고 천천히 해~

안팔리더라.. 진짜 버리듯 팔고나와야됨..

하...그것도 결국 아파트 선호에서 나온 문제로구만...

너가 썼듯이 나이 먹으면 아파트로 업글 한다는 점을 요즘은 아예 아파트를 사는걸로 바뀐지라

요즘사람들 밑바닥부터 안하려고 한다... 안정부터 찾고 시작하지..

물론 이론상으론 좋은 플랜인데,그게 좋은 현상은 아닌 거 같아서.

영끌이란 단어가 있잖아.

나 친한 형도 혼자서 대출 끼고 45평짜리 샀다가,집값 떨어졌다고 힘들어하드만.

한국은 이론만 보면 완벽해.

영어유치원 영재학교부터 해서 신혼집도 아파트에서 안정적으로 시작

(근데 남의 자식한테는 단칸방부터 시작하라 그러지)

현실은 청소년 자살 최강국, 돈보고 결혼하는 취집, 재산분할 퐁퐁단,

높은 이혼율 등등.

어쩌면, 그 게임공략 같은 이론들이 현재 사태를 만든 게 아닐까 싶어서.

빌라가 밑바닥인 게 아니라,시민의식이 밑바닥 아닐까?

이게 진짜 게임이나 현실이나 똑같아 ㅋㅋ

밑바닥 시작 하는 사람 등골까지 발라먹으려는 사람도 많다보니

돈이 좀 되면 아예 경기 외곽등 아파트 매매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