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지,, 아는데 진짜 어렵다 나중에 술먹고 시원하게 말하고싶어

내가 좀 촌스러운? 취향이래

친구도, 남친도 인정하는

근데 난 정말 그게 너무 예쁘거든

막말로 법 어긴것도, 남 피해준것도 아닌데 지적받으면 그런 사람하고 연 끊고싶더라

근데 나이드니까 좀 바뀌고 세련되게 입고싶음 근데 방법을 몰라ㅋㅋㅋ

여친이 전자인지 후자인지 잘 판단해봐 아님 그런 옷을 몇개 사주며 유도해보든가

너 혹시 외동이니

내 여자친구도 여자형제가 없어서 그런거같기도하구,, 그렇다고 내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할수도없고 뭐든지 본인이 깨달아야 알잖아

어찌됏든 나도 그런식으로 노력은 계속 할려고하고 잇어

사실 이런글 쓰는것도 웃긴거 아는데 하소연하고싶어서 그냥 적은거지 머 고민상담판이니까

외동은 아니지만 남동생 있음

내 남친이 나의 자각(?)에 큰 도움을 줌

너는 정말 예쁜데 옷이 너의 예쁨을 살짝씩 가려 아쉽다

이런 옷 입으면 예쁜 몸매가 더 부각되고 좋을것같다 물론 지금도 너무 예쁘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ㅋㅋㅋ 자극을 줌

엄청난 칭찬과 함께

그뒤로 나도 오잉? 그런가? 이런 생각도 들고 돈 주고 메이크업도 배우고 퍼스널컬러도 받아보고 나름 노력함 생각해보니 많이 노력했나봐...ㅠㅠㅋㅋ 새삼 고마움

답변 고마워 ㅜ 결국은 내가 노력해야되는거지

나도 너 남자친구 말하는거 좀 배워야겟다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게 중요할거같아

그러게... 애초에 줄기차게 그런 옷만 입는 사람 사귀어놓고

내 애인 됐으니 스타일을 바꿔라 이건 좀; 애초에 취향을 사귀던가

알지 ㅋㅋ 솔직히 니 말이 정답인거 알거든 윗댓도 정답이야 나도 알아

근데 사귄지 2년이 넘어가기도 하고 나도 이제는 그 정도는 말할수잇지않을까 생각 들어서 글쓴거야

미안하기도 한데 난 되게 진심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