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치인이야 한국에서 세습으로비판은받지만 어쨋든 책임의식은있는거같음

경제산업성같은관료조직도 옛날만못하다지만 여전히 엘리트집단이기도하고

그니까 뭔가 어느순간 그런게 딱 사라지고나서 단기적인성과위주의 돈돈돈거리는느낌..

글을읽어보면알겠지만 민주주의수준을 얘기하고자하는글이아니야

뭐가되든간에 위로움직이든 아래로움직이든 움직이는 주체나 무언가의 의식이있어야한다는거임

일본은 어쨋든 위로도 움직이긴하는나라잖아

그거 하나 만으로도 엄청나게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특이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거임

우리는 우리가 행동하는 거에 대해 특이함을 모를 수 밖에 없겠지.

우리 시선으로만 보니까.

근데 민주적 절차로 대통령 끌어내린 국가가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할 정도로 민주주의가 발전은 되어 있는 국가야.

잘 굴러간다는 의미로 말한 거 아니니까 오해하진 말고.

다시말하자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수준을얘기하고자하는글이아니라니까

나를 뭔 일뽕국까로만들어버리시네

그럼 너는 지금 우리나라의 큰 어젠다가 뭐라생각함?

그니까, 그 자유가 가져오는 말로가 여실히 드러나는 국가, 그게 우리의 어젠다이자 남들이 보고 있는 대한민국임

그렇다고 독재를 가져와야 한다는 건 절대 아님. 그 혼돈의 짬뽕이 우리나라가 타국에 보여주는 여실한 현실인 거지

그리고 이게 우리가 가진 힘이고. 단점이면서도

부작용이너무쌔다

고기도먹어본넘이 먹어본다고 그래도 좀 뒤도돌아보면서갔으면 지금보다는 얼마나 좋았을까

압축성장의 부작용이라고봐야하나..?

중국도 그런게 정말많은거같은데

중공의 강력한통제가 그런걸 잘 틀어막는느낌이라면

우리나라는 막지못하고 결국 새어나오는느낌..

압축성장이랄까 아니면 꼼수라고 봐야할까

그냥 가장 단편적인 예로

전태일님이 스스로 희생하시며 바로세운 노동법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근로시간 개편이라고 봄

이것만으로도 아직도 선진국적인 구조개혁보다는 사람을 갈아서 유지할 생각밖에 없어보임

근데 대중은 멍청하지만 현명함 저출산의 근본 원인은 나는 갈등을 떠나서 삶이 나아질거란 희망이 안보이기때문에 저출산이 지속된다고 생각해

근데 이게 무서운게 갑자기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니 이렇게되어있어서 ㅋㅋ

옛날이 그립다는것도 그런 추억들도그립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런의식들이 그리운거같아